신라면세점, 통합여행플랫폼 ‘신라트립’ 론칭

신라면세점은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 ‘신라트립’을 오는 12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라트립은 국내여행사, 현지여행사, 투어상품 개인판매자 등 누구나 쉽게 입점해 직접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신라트립을 통해 신라면세점은 여행을 키워드로 항공, 숙박, 여행 등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한다는 방침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라트립플랫폼에 접속해 항공, 호텔, 투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중 시스템 유지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다시 구매 고객에게 ‘S리워즈’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사업자는 신라면세점의 약 600만명에 이르는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다양한 최저가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감임박 카테고리를 운영해 출발인원이 부족한 상품이나 출발 확정이 되었지만 추가 모객이 필요한 상품, 기간이 임박한 상품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