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대비 지난 8월 휴양목적, 4.5배 늘어

여기어때가 비즈니스 예약률이 최근 8개월 새 예약률이 4.5배(34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기어때 비즈니스’ 예약 중 ‘복지’와 ‘출장’ 수요를 분석한 결과, ‘복지(80%)' 목적으로 예약한 경우가 '출장(20%)'으로 예약한 비율보다 훨씬 높았다.

‘주 52시간 근무제’ 및 ‘워라밸’ 등 짧은 기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으면서, 휴양을 목적으로 떠나는 숙박 예약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출장 목적의 숙소 예약은 12배(1,100%) 늘었다. 그동안 기업들의 출장 숙박 수요는 꾸준했으나, 숙소 지원이 한정적이고 작은 규모의 기업은 출장 숙소 혜택 설계가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입사 임직원이 가장 예약을 많이 한 숙소는 ‘호텔(46%)’이었으며, 모텔(35%)과 펜션(18%), 게스트하우스(1%)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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