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직원 필요 없는 객실관리시스템의 무인서비스로 인건비 절감 기대

▲ 아이크루의 무인관제센터

클라우드 키오스크 ‘크루싱글’과 클라우드 객실관리프로그램 ‘크루이글’을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크루(대표 김용수)가 숙박업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무인관제시스템을 출시했다.

무인관제시스템은 숙박시설에 구축된 키오스크, CCTV, 객실관리프로그램 등을 통해 객실운영관리를 아이크루의 무인관제센터에서 대신하는 서비스다. 숙박업 경영자는 모니터링 직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인력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숙박시설의 무인시스템은 주문과 결제를 결합한 키오스크가 핵심 설비다. 하지만 키오스크만으로는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객 클레임을 확인할 수 없고, 청소년의 출입 등을 통제·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CCTV 정보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하며, 이는 현존하는 무인시스템의 물리적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크루에서 선보인 무인관제시스템은 무인관제센터의 관리자들이 이 같은 역할을 대신한다. 청소관리인력 등 필수적인 인력만 채용해 운영하는 형태로도 호텔을 경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최소한의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시스템이 아이크루의 무인관제시스템이다.

무인관제센터에서는 고화질 8채널 CCTV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실시간 대응하며, 고객이 객실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청소년 여부까지 대신 확인하고, 확인절차를 거친 내용은 숙박업 경영자의 메일로 전송해 만일의 사태까지도 대비한다.

또한 이중 체크도 가능하다. 무인관제센터에서 전반적인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관리하지만, 숙박업 경영자가 원할 경우 동일하게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이 결제, 객실출입, 퇴실 등의 관리이슈가 발생하면 무인관제센터와 숙박업 경영자에게 동시 안내되고, 숙박업 경영자는 모바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전반적인 상황을 실시간 체크하고 관리 할 수 있다.

아이크루의 무인관제시스템은 ▲고객 출입·통제 ▲무인 객실 관리 ▲고객 클레임 대응 ▲청소년 출입·관리 등 프론트 직원의 모든 업무를 대신하게 되며, 이에 따라 숙박업 경영자는 ▲인건비 부담 해소 ▲청소년 출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관리적 이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아이크루 김용수 대표는 “오랜 시간 숙박업 경영자들과 인터뷰하면서 축적된 경영애로 해결 방안을 담은 서비스가 바로 무인관제시스템”이라며 “크루싱글, 크루이글을 통해서는 관리적 편의성을 높이고, 무인관제시스템을 통해서는 관리에 필요한 물리적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숙박업 경영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아이크루가 선보인 무인관제시스템은 현존하는 객실관리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인관제시스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이크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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