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환경 영향 연구하는 ‘안식월 프로젝트’ 두 번째 시리즈 진행

▲ 제공=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가 남극에서 안식월을 보낼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모험가 5명을 모집한다.

에어비앤비가 국제해양환경단체인 해양보존센터(Ocean Conservancy)와 함께 주최하는 ‘남극에서 보내는 안식월’은 남극으로 여행을 떠나 남극 과학자인 커스티 존스-윌리엄스(Kirstie Jones-Williams)와 함께 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프로젝트 구성원으로 선정되는 5명의 시민 과학자는 눈 샘플을 채취해 얼마나 많은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남극 내륙까지 도달했는지 연구하게 된다.

‘남극에서 보내는 안식월'은 일상과 업무로부터 온전히 벗어나 주변 사람들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원 방법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airbnb.co.kr/sabbatical)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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