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카메라 탐지기 활용, 취약요소 점검

울산지방경찰청이 관할 4개 경찰서와 함께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찰은 앞서 지난 5월 백화점·대형마트·터미널·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으며 7∼8월에는 해수욕장·물놀이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진행했디.

이번 점검은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객실 내 전기콘센트, 셋톱박스, 드라이기 거치대, 환풍구, 벽 등을 점검하고 취약요소는 개선·권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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