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단체숙박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화천군이 ‘당일치기 경유형 여행’에서 ‘체류형 단체숙박’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화천군의회는 최근 화천군이 제출한 ‘화천군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의결했다.

이번 조치로 기존 인센티브 지급대상이 국내·외 여행사에서 일반법인, 단체, 개인으로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대학 MT, 기업연수, 각종 동호회 등에서 내국인 20인, 외국인 15인 이상이 화천에서 숙박할 경우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평화관광 활성화에 따른 유치원 및 초·중·고교 현장체험, 수학여행단의 적극적 유치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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