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위해 다국어 숙박요금표 배포

▲ 정읍시청 전경(정읍시청)
▲ 정읍시청 전경(정읍시청)

전북 정읍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숙박요금표와 음식 메뉴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앞두고 43개 숙박업소와 71개 모범음식점에 숙박요금표와 메뉴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숙박업소의 숙박요금표는 요금 외에도 입실시간 등 안내사항을 기재해 정읍을 찾은 외국인의 편의를 도모했고, 음식 메뉴판은 업소별 여건에 따라 업주들이 게시형 메뉴판과 테이블형 메뉴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