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럭셔리 브랜드, 스위트룸만 25개

하얏트의 럭셔리 브랜드 ‘안다즈(Andaz)’가 6일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힌디어로 ‘개인적 스타일’이라는 뜻의 안다즈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안다즈 브랜드로는 세계 21번째, 아시아 4번째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25개 스위트룸을 포함한 241개 객실과 라운지, 다이닝 레스토랑, 회의 공간,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특히 국내 패션·뷰티 중심지이자 고급 백화점과 식당이 밀집한 압구정동에 위치해 한국의 고급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안다즈 측의 설명이다. 호텔은 지하철 압구정역과 직접 연결돼 교통 면에서도 이점을 갖췄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개장한 럭셔리호텔은 2012년 콘래드, 2015년 포시즌스, 2017년 시그니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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