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89개소, 소방대원 3,367명 배치

▲ 최근 2년간 추석연휴 기간 소방활동(제공=소방청)
▲ 최근 2년간 추석연휴 기간 소방활동(제공=소방청)

소방청은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추석연휴기간 1일 평균 소방 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는 2017년 78.3건, 2018년 82.8건으로 5.75%, 구조는 2,005건에서 2,073건으로 3.35%, 구급은 5,119건에서 5,217건으로 1.91% 증가했다.

추석 연휴기간 소방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신속한 현장대응과 대민지원 활동을 위해 올해도 추석연휴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청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연휴기간 안전관리자가 쉬는 상점의 화재예방 및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대응태세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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