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나만의 여행지 ‘어디?!’ 시범운영

▲ 여행예보서비스 '어디' 인포그래픽(제공=한국관광공사)
▲ 여행예보서비스 '어디' 인포그래픽(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예보서비스 ‘어디?!’를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어디?!’는 통신사, 소셜미디어, T맵 빅데이터와 기상청 날씨 정보를 융합하여 개인의 연령, 동반형태, 여행목적 등을 고려한 추천 여행지와 관광지 인근 인기 맛집(T맵 빅데이터 기반), SNS에서 최근 버즈량이 급증하고 있는 핫 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한다.

‘어디?!’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정식서비스 시점에는 관광지 혼잡도, 시즌별 국내여행 안전사고 사전예보 등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여행정보 큐레이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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