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기온으로 접어들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온다. 하지만 숙박업 경영자는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바쁜 계절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특히 고객들의 피부에 직접 맞닿는 침구류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구스초이는 이 같은 고민에 정답을 제시하는 침구류 브랜드로, 30년의 노하우를 지닌 아몬 텍스타일의 기술력이 집약되면서 겨울철 침구류를 고민하는 경영자들에게 좋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구스초이는 아몬 택스타일의 침구 브랜드다.

“고객만족, 품질관리, 정직한 가격”
구스초이(GOOSECHOI)는 30년 침구 생산 노하우를 가진 전통 있는 기업 아몬 텍스타일(이하 아몬)의 구스(거위털) 및 덕(오리털) 침구 브랜드로, 해외 기술진과의 철저한 연구개발 및 많은 시간과 자금을 투자해 구스·덕다운 선별(유럽 OEKOTEX CLASS 1, RDS, DOWNPASS 인증)에서부터 마지막 공정까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다운침구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아몬은 “고객만족, 품질관리, 정직한 가격”이라는 모토 아래 양질의 생산과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특급호텔은 물론, 리조트, 콘도, 숙박업, 기숙사 등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운이불은 고급 이미지만큼 생산하기도 까다롭다. 국내에서는 다운침구 생산 공장 자체가 흔하지 않다. 구스초이 브랜드를 론칭한 아몬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구스(거위털) 및 덕(오리털) 침구 브랜드인 것이다.

▲ 아몬 텍스타일에서 생산하고 있는 구스초이 제품들.

왜 구스침구인가?
흔히 구스다운 이불은 겨울용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아몬은 기능성 충전재로 ‘호흡하는 섬유’라고 불리는 것인 구스다운이라며, 외부의 온도, 습도의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수축, 팽창, 흡습, 방습 등의 작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습한 장마철이나 온도차가 심한 초여름, 초가을 등 사계절용 이불이라고 설명했다.

구스 제품은 구스다운(구스솜털), 구스페더(구스깃털), 구스파이버 등으로 구분된다. 아몬에 따르면 구스다운은 기능성 충전재로, 외부온도와 습도에 작용하기 때문에 함량이 높을수록 고급이불이며, 가격이 높지만 다양한 함량과 유럽산지(폴란드산, 헝가리산)의 구스다운 이불&베게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구스페더는 깃대가 투입되어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며, 구스파이버는 아주 짧은 거위털을 말한다. 특히 구스파이퍼는 깃털의 깃대가 없어 부드럽지만 구스다운의 로프팅 기능이 없어 무겁다. 이는 취위를 많이 타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구스초이의 로얄 이중구조 구스토퍼의 경우 상층부에는 찔림이 없는 구스파이버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이고, 하층부에는 체중을 버텨주는 구스페더를 100% 사용하고 있다.

▲ 구스초이는 고급 침구류의 기준이 되고 있다.

30년 침구 생산 노하우란?
아몬의 품질은 인증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유럽의 친환경 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 CLASS 1(오코텍스 스탠다드100 클래스 1), 윤리적으로 털을 채취해 생산한 다운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인증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국제 공인 구스다운 인증인 DOWNPASS(다운패스), 박테리아나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인증하는 ULTRAFRESH 등의 인증이 확인된다.

특히 구스초이가 일반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이유는 △입체봉제법(3D Baffle Box) △2중 스티치 & 파이핑 △다운프루프 △KS 기준 준수 △100% 고밀도 순면 사용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여 왔다는 점이다.

아몬은 “21세기 세계 속 한국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아몬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