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자실 라이브 트립, 일반 대중에 공개

▲ 하림의 기자실 라이브 출연 장면 (제공=에어비앤비)
▲ 하림의 기자실 라이브 출연 장면 (제공=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가 오는 8월 30일과 9월 3일 각각 이희문 밴드와 가수 하림이 참여하는 ‘한겨레 기자실 라이브’ 트립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기자실 라이브는 에어비앤비 트립으로 등록돼 신청한 게스트들에게 공개된다. 에어비앤비 트립이란 세계 각지의 현지인이 호스트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액티비티로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게스트와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에어비앤비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8월30일 기자실 라이브 트립에는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인기 프로그램인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출연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희문이 주축이 된 ‘이희문 밴드'가 초대된다. 이희문은 보컬리스트로 활약했던 ‘씽씽밴드'의 2017년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출연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375만명 이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 9월 3일 트립에는 가수 하림이 초대된다.

그동안 기자실 라이브에는 유명 인디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nine9),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에서 실력파 싱어 송 라이터로 거듭난 핫펠트(예은), 스웨덴 뮤지션 라쎄린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기자실 라이브 트립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다만 기자들이 실제로 신문을 제작하는 공간의 특수성 때문에 최대 8명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 8명의 게스트는 뮤지션들의 콘서트 관람과 함께 한겨레TV 출연 앵커 및 기자 출연진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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