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여행 작가들의 리뷰 담은 숙박 책자 발간

▲ 한국관광공사에서 출간한 ‘여행자의 방’ (제공=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에서 출간한 ‘여행자의 방’ (제공=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숙박시설 정보를 수록한 ‘여행자의 방’ 책자가 발간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여행객들에게 ‘숙소’는 여행 목적지만큼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행자의 방’은 여행 작가들이 2년 간 방문한 전국 각지의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에 의해 시설(안전·위생 포함), 서비스 분야에서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여행자의 방'에는 도심에서 즐기는 호캉스, 고즈넉한 매력이 가득한 한옥, 숲속 펜션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숙소 72곳이 담겼다. 서울·부산·강원·전라·경상·제주 등 전국 숙소 중 자신에게 맞는 곳을 골라 볼 수 있다.

공사는 출간과 함께 가고 싶은 품질인증 업소를 찾아보는 ‘나만의 여행자의 방을 찾아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품질인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매월 50명을 선정해 ’여행자의 방‘ 책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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