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일정] 알루미늄 공장과 타일단지를 가다
[1일차 일정] 알루미늄 공장과 타일단지를 가다
  • 숙박매거진
  • 승인 2019.07.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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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참여한 광저우 직구투어
▲ 1일차 첫 번째 일정이었던 알루미늄 공장의 견학 현장

7월호에서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광저우 직구투어’를 소개한 바 있다. 8월호에서는 이번 투어의 1일차 일정을 살펴본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투어객들은 총 17명으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50분 비행기에 탑승해 중국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경 광저우 공항에 도착하며 직구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 DEXONE 공장은 알루미늄을 활용한 모든 제품을 생산했다.
▲ DEXONE 공장은 알루미늄을 활용한 모든 제품을 생산했다.

무엇이든 제작 가능했던 알루미늄 공장
이번 직구투어의 첫날 첫 번째 일정은 건축 자재에서부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폭 넓은 제품을 생산하는 알루미늄 공장 견학이었다. 공장을 운영 중인 중국 현지 기업 DEXONE은 건물의 외장재로서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알루미늄 제품에서부터 썬 루버, 실내 인테리어 소품과 자재 등 사실상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중앙에는 국내 미들레인지급 호텔에서 많이 사용한 금속 외장재가 가공되고 있었다. 투어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외장재는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이어 붙이는 형태로 건물 전체를 감싸 설치된다. 혹은 건축물 외관 디자인을 위해 일부 공간에 조형물을 설치하거나 입체적인 디자인을 활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DEXONE에서 설명한 주요 시공사례
▲ DEXONE에서 설명한 주요 시공사례

썬 루버도 전기로 작동되는 형태의 제품들도 생산되며, 알루미늄 재질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천공이 가능해 사실상 원하는 모든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었다. 또 천공된 알루미늄 자재 위로 예술적인 문양의 자재를 붙여 아름다운 조형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건축 디자이너와 시공사 관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다.

첫날 일정의 첫 끼니는 알루미늄 공장에서 이뤄졌다. 직구대행사에서 준비한 한국식 도시락은 꽤 알찬 구성이었으며,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DEXONE에서 시공 사례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었다.

▲ 매장마다 대형마트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타일단지
▲ 매장마다 대형마트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타일단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타일 단지
DEXONE의 알루미늄 공장을 견학한 일행이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포산시 타일단지다. 중국은 세계 최대 타일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중국 내에서도 포산시는 생산과 수출에서 모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실제로 이동하는 동안 건축되고 있었던 아파트와 건축물, 또 이미 준공이 끝난 대부분의 건축물 외관은 타일로 마감되어 있었다.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외장 타일이 포산시에서는 공공연하게 활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케아처럼 타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전시하고 있다
▲이케아처럼 타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전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타일단지에서 대형 매장을 방문했을 때 찾을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는 3미터 규모의 타일이 생산되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 숙박업을 30년 가까이 운영해 왔다는 경영자도 이처럼 큰 규모의 타일은 처음 접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작은 타일을 촘촘하게 이어붙이는 형태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주로 욕실에서 많이 접하지만, 디자인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받는다.

▲ 제품 종류만으로 세계 최대 타일 생산국을 짐작케 한다
▲ 제품 종류만으로 세계 최대 타일 생산국을 짐작케 한다

하지만 3미터 이상의 대형 타일은 스케일로 압도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보다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기에 유리하다. 아울러 품목이 워낙 다양해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타일의 타일제품을 접할 수 있었으며, 매장들마다 타일제품을 활용한 인테리어 시공 사례를 내부에 전시하고 있어 이케아를 방문한 것과 같이 타일을 인테리어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도왔다.

▲첫날부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투어 참가자들
▲첫날부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투어 참가자들

특히 타일 매장들의 규모는 우리나라의 대형마트를 방문한 것과 같이 큰 규모였으며,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들의 가격은 약 30% 이상 저렴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은 제품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점에 대해 깜짝 놀라는 분위기였다. 이번 직구투어가 중국산이라는 편견을 벗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경영자들도 많았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타일 단지를 마지막으로 지난 5월에 진행된 직구투어의 첫 날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다음 호에서는 2일차 일정이었던 위생기단지와 가구단지를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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