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내 불법촬영기기 단속 강화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숙박업소 내 설치된 불법촬영기기를 단속하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남부청은 지난 1월부터 숙박협회를 비롯 시민단체 등 관련기관과 340여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단속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경찰이 직접 개별 숙박업소와 협의하지 않더라도 숙박협회 차원에서 업소에 협조를 구하며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해졌다.

현재 수원중부·안산단원·화성서부경찰서는 각 지역 숙박업소 협회와 협의해 지역별로 합동 단속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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