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작은 홍보, 판촉 및 기념관 입점 지원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한국 고유의 쇼핑관광 콘텐츠 발굴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우리 고장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올해 공모전에서는 일반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출품작 중 최종 30점이 선정된다.

우수작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마케팅·상품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거쳐 상품성, 디자인, 브랜딩 등의 개선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개선 작을 대상으로 상훈 결정 심사를 해 시상 작품이 최종 결정된다.

공사는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판촉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이달 8일~12일 오후 4시까지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한다. 이어 15~17일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물품 접수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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