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9시 상영 영화 관람료 5,000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6월 ‘문화가 있는 날(26일)’과 해당 주간(24일~30일)에 전국에서 2,439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6월에는 지역의 문화 활동가와 예술가,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활용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화행사(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사업)가 ‘문화가 있는 날’을 책임진다.

특히 6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더워진 날씨를 피하고, 예술적 감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도 마련된다.

또 뜨거운 응원이 가득한 2019 프로야구 경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26일 18:30시) 경기의 외야상단비지정석을 현장구매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구매 수량은 10장으로 제한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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