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87.5% 성장한 1,885억원 매출 기록

야놀자가 1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년 대비 87.5% 성장한 1,8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2017년(116억원) 대비 증가했다. 다만 영업손실비율은 10.0%로, 2017년 10.9%보다 0.9%p 개선됐다고 전했다.

야놀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특급 호텔을 비롯 고급 리조트, 풀빌라 펜션 등 프리미엄 숙소 예약과 지난해 선보인 레저·액티비티 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손실은 대규모 인재 채용, 글로벌 사업 진출, 레저·액티비티 사업 확대, 인공지능 등 연구·개발(R&D) 고도화 등을 위한 투자와 기업 인수, 고객 마케팅 혜택 강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야놀자는 특히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국내 레저·액티비티 영역을 야놀자 플랫폼으로 디지털화 하면서 전반적인 여가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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