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인테리어의 독특한 경쟁력

▲ 호텔 소호 102의 화려한 외관은 마케팅 요소들로 가득하다.

외관에서부터 화려한 조명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호텔 소호 102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숙박업의 모든 트렌드를 집대성했다. 화려한 외관에서부터 깔끔한 첫인상을 느끼도록 하는 카운터와 복도,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객실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 곳 없다.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소호 102를 살펴봤다.

업소명: 호텔 소호 102
주소: 울산시 남구 삼산로301번길 8-12
디자인콘셉트: 모던, 내추럴, 럭셔리
기타: 샐러드바, 야외 테라스, 커플PC, 안마의자 등
*취재협조_㈜야놀자

▲ 모던풍의 깔끔한 첫인상이 특징적인 로비

화려하게 빛나는 외관이 일품
울산 고속버스 터미널과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는 상권에 위치해 있는 소호 102는 지역 고속버스터미널뿐 아니라 울산 공항과도 약 6km 거리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인근에는 울산대공원, 대화강대공원, 동천체육관, 울산 박물관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이 인접해 지리적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 고객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소호 102가 위치한 상권 내 골목골목에는 식당과 다른 숙박업소들도 밀집해 있는 번화가다.

무엇보다 소호 102는 화려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호 102가 위치한 곳은 건물의 전체적인 외벽 인테리어는 블랙 색상의 모던을 메인 콘셉트로 하지만, 외벽 전체를 금빛색의 조명 시설을 갖췄다. 어두울수록 더 빛나는 곳이 바로 소호 102다. 건물의 외벽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조명 시설을 갖춰 사실상 건물의 전면부 전체가 빛난다. 이처럼 화려한 외관은 외부에서부터 트렌디한 객실을 연상하도록 하는 마케팅적 요소가 가득하다. 고객들로 하여금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출입구를 들어서면 모던풍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카운터를 접한다. 객실로 이어지는 복도 역시 철재 자재 특유의 반짝이는 은색 빛과 함께 무광과 유광 마감재가 뒤섞이면서 깔끔하게 고급스러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부터 카운터를 지나쳐 객실로 이어지는 복도까지 어느 하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다시 한 번 신뢰감을 높인다.

▲ 뷔페식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는 소호 102
▲ 철재 자재의 은빛, 무광, 유광 재질의 균형이 인상적이다.
▲ 모던풍의 메인 콘셉트와 원목 가구의 조화가 흥미롭다.

객실 콘셉트는 “즐겁지 아니한가”
소호 102의 객실 인테리어는 메인 콘셉트가 모던풍이지만, 바닥을 목재 특유의 재질감을 느끼도록 하고, 원목 가구들을 배치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모던 콘셉트 특유의 깔끔함과 멋스러움을 그대로 느끼도록 하면서도 원목 자재를 균형 있게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안정감과 함께 럭셔리풍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균형감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더해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들은 소호 102의 트렌디함을 더욱 강하게 느끼도록 한다. 샐러드바를 운영하는 최신 유행 아이템에 더해 객실 내에서는 커플 PC는 물론, 안마의자, 스타일러, 객실 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장대 거울의 조명 시설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구나 숙박업소에서 흔하지 않은 야외 테르스는 소호 102의 특별한 매력이다. 외부에서는 테라스의 내부를 볼 수 없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인상적이며, 객실 내에서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답답함을 테라스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뛰어난 경쟁력으로 다가온다.

특히 소호 102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력들도 많다. 전 객실이 방음설비를 갖췄고, 무료 왕이파이, 무료 시내 통화, 전신 욕조, 스마트 TV 등이 설치됐고, 드라이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발렛파킹도 무료다. 있을 것은 모두 있고, 없을 것 같은 요소들마저 모두 있는 호텔 소호 102의 경쟁력이 놀라울 정도다.

▲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야외 테라스는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다.
▲ 품격 높은 특실은 모든 유행 아이템이 접목되어 있다.
▲ 흉내가 아니라 실제 게이밍 장비를 제대로 갖춘 커플 PC.
▲ 조명 거울이 고급스러운 파우더룸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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