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리터치하다!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공간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부티크호텔 XYM은 아늑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휴식공간을 선보인다.
호텔의 리모델링은 '적은 비용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화산석재와 사선형태로 이루어졌던 기존 외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깔금하게 정돈되었으며, 블랙과 골드색상의 마감재 활용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재탄생했다.

로비 한편에는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작은 카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곤간의 벽면은 클래식한 느낌의 몰딩 장식과 멋스러운 청고벽돌 등으로 장식됐다.

감각적인 공간으로의 변신

비비드 컬러로 화려하게 디자인 되었던 기존 객실은 모노톤의 활용이 돋보이는 차분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원색과 톡톡 튀는 소품으로 꾸며진 과거의 객실은 청고벽돌과 모던한 느낌의 소품 등을 활용해 리모델링을 진행한 결과, 감각적이고 아늑함이 극대화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러한 스타일의 객실은 유행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다.

그라피티(Graffiti)를 적용해 젊음과 빈티지한 분위기를 강조했던 기존 욕실은 모던하면서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욕조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를 보여주었던 과거 욕실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다.
모던한 느낌을 전달하는 모자이크 타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세련된 스타일의 욕실을 만나볼 수 있다.

복도의 경우 기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되 밝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춰 리모델링이 진행되었다. 한층 더 화사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클래식한 문양의 장식과 무채색을 주로 활용했다. 특유의 깔금함과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부티크호텔XYM(수원점)은 과거의 모습은 상상하지 못할 만큼 성공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최상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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