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의 건전한 발전과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국내 대표 모텔상담사, 이길원 대표

전국 모텔·호텔 전문 컨설팅업체 '우산 쓴 고양이 모텔사랑(이하 모텔사랑)'은 20년 동안 관광사업을 이끄는 주역인 중소형 숙박시설 경영자들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실제로 모텔사랑은 오랜 세월동안 축적해온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숙박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시하며, 사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숙박시설을 경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이길원 대표는 "1999년부터 모텔 매매·임대 중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전국 모텔 종합 정보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모텔 신축·리모델링 전문 컨설팅, 위탁 경영, 내 모텔 알아보기 서비스, 인터넷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개인적으로 모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르다. 실제로 2000년대 초에는 숙박시설 중개업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다수의 모텔을 매입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모텔산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랫동안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전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10년 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모텔인 '도시락(樂)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했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도시락(樂) 프랜차이즈 사업은 모텔 전문 중개업을 하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숙박시설들을 경험하고, 직접 숙박시설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었다. 그때 당시 시대를 너무 앞서간 탓인지 일정한 수준의 청결, 서비스, 시설을 보장하는 모텔 프랜차이즈 사업이 날개를 펴지 못했다. 현재는 곳곳에서 중소형 프랜차이즈 호텔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객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숙박업계에도 프랜차이즈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좋은 사업파트너를 만나 경영전략은 물론 홍보, 마케팅까지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도시락(樂) 프랜차이즈 사업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과거에는 무료로 모텔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시간당 적지 않은 돈을 받으며 상담을 진행할 만큼 모텔사랑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었으며, 제 자신 또한 국내 대표 모텔상담가로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열정을 모텔업에 쏟아 부었다. 특히 발품을 팔아 발견한 좋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개발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것인지에 대해 분석하는데 주력했다. 분석과정과 결과를 세심하게 기록하고 문서화 하는데도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 결과, 명지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여러 대학은 물론 각 언론사, 숙박산업전시회, 부동산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곳에서 숙박업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하며 국내 숙박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 이길원 대표는 국내 대표 모텔 전문상담가로서 특강을 하고 관련 책을 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숙박업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모텔사랑'

모텔사랑은 숙박업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역할을 자처해왔다. 실제로 모텔사랑 이길원 대표는 숙박매거진에 10여년 동안 꾸준히 칼럼을 기재하고 있으며, <재건축 사업실무>, <나는 모텔로 돈 벌러 간다> 등의 저서를 출간하여 숙박사업자들에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모텔사랑은 모텔 운영을 넘어 모텔 경영이라는 개념을 업계에 도입하기 위해 메뉴얼을 정립하고, 모텔업게에서 필요한 서류양식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대표는 "창업하기 전 혹은 현재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숙박사업자들이 모텔사랑을 찾아온다. 어려운 발걸음을 한 이들에게는 나는 '돈을 무조건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조언한다. 누구나 돈만 있으면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사업장만의 특색과 개성을 담은 휴식공간을 연출하는데 힘쓰라고 말한다. 모텔에는 자투리 공간이 생각보다 많다. 이러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연출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타 시설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개성있는 숙박시설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업계의 동향을 살펴야한다. 요즘 고객들이 다양한 숙박시설들 중에서 특별히 선호하는 유형의 숙박시설은 어떤 것인지, 해당 시설을 선호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상권에 위치한 숙박시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오랫동안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경기 불황속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홍보 방식으로 승승장구하는 숙박시설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을 가만히 앉아서 부러워하고 있지 말고, 우리 업소만의 특색을 갖추는 것 하나에만 집중해보길 바란다. 그동안 모텔사랑은 전국의 모텔, 호텔들을 중개하면서 다양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보았다.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숙박시설을 잘 경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축적해온 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아낌없이 조언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 모텔사랑은 신뢰를 바탕으로 모텔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시켜나갈 것이며,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자료를 기반으로 투자자와 숙박업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콘셉트의 숙박시설을 제안해 나갈 것이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숙박시설을 위탁경영하는 전문 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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