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화장실문화 선도기업 (주)수하우스

밀폐되어 있는 객실 내 화장실에서 냄새와 소리 때문에 민망할 때가 있다. 이때 고객이 용번 냄새와 소리에 신경쓰지 않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면 호텔·모텔 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을 것이다. 한편 건강한 화장실 문화 선도기업 수하우스는 용변 냄새와 소리 제거는 물론 세균 확산까지 방지하는 화장실용 생활가전 '변기에어커튼 에티쉬'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탈취율 97.3%를 자랑하는 '변기에어커튼 에티쉬'

수하우스는 화장실 이용 중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건강한 화장실 문화를 창조해왔다. 수하우스의 대표제품인 '변기에어커튼 에티쉬(이하 에티쉬)'는 별도의 소모품 없이 한 번의 설치로 용변 중 발생하는 냄새와 소리를 탁월하게 제거하고 세균확산을 방지하는 화장실용 생활가전제품이다.

양변기에 설치된 센서에 의해 작동되는 에티쉬는 용변 중 발생하는 악취를 물이 나오는 구멍을 통해 수조 안으로 흡입한 후 수조 내 물속으로 배출해 악취를 용해시키는 원리로 용변냄새를 제거한다. 이에 따라 악취제거를 위한 환풍기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화학성 방향제와 탈취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에티쉬가 작동할 때 저음의 물 끓는 소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용변 소리를 제거할 수 있는 동시에 소리제거를 위한 중간 물내림이 불필요해져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중간 물내림이 불필요해진 덕분에 요도염, 방광염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주)수하우스 김인규 이사는 "화장실 악취는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황화수소와 암모니아로부터 비롯되는데, 이 물질들은 물에 잘 녹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에티쉬는 용변시 배출되는 냄새를 변기 수조로 빨아 당겨 이를 물에 녹여 악취를 완전히 제거하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2012년 회사설립 후 건강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년간 에티켓(Etiquette)과 프레쉬(Fresh)의 합성어인 에티쉬(ETISH)를 개발했으며, 이후 4개의 특허출원을 마치고 KC(전기안전) 인증까지 획득했다"라며 "본 제품은 별도의 필터나 소모품을 교체할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경제적이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현재 주요 관공서와 보건소, 학교, 병원, 호텔 등에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는 상태다"라며 "탈취기능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동시에 설치 및 관리가 간편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2월에는 신제품인 '진짜 탈취' 기능을 갖춘 '에티쉬 비데'를 출시할 계획이며,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숙박사업자들에게 신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수하우스는 협력업체들과 제품개발에 더욱 힘써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여 물 부족 해소, 에너지 절약, 건강한 화장실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쾌적한 화장실이 필요한 모든 곳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