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호텔's 디스플레이, 시선을 사로잡다
강릉관광호텔's 디스플레이, 시선을 사로잡다
  • 숙박매거진
  • 승인 2017.0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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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순서
1. 강릉관광호텔's 인테리어 세계로의 초대!
2. 강릉관광호텔's 디스플레이, 시선을 사로잡다
3. 강릉관광호텔's 운영 노하우를 엿보다

지난시간에는 용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강릉관광호텔의 건축과정과 인테리어를 함께 살펴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강릉관관호텔의 가치를 더욱 더 빛내주는 디스플레이에 집중해보고자 한다. 지금부터 강릉관광호텔의 모습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숙박시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사업총괄: 공간이노베이션㈜
시공사: ㈜수광건축그룹
구분: 관광호텔(15층), 객실 74개
시설: 로비, 커뮤니티공간, 스카이라운지, 판매시설
주소: 강원 강릉시 금성로 62 강릉관광호텔
감리: 김진환 강원지사장
공사총괄: 최우종 대표, 노병권 소장
디자인: 안병권 실장
공사기간: 6개월

지친 심신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공간
강릉관광호텔은 침실의 비중을 높게 하여 객실을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정갈하고 포근한 느낌의 침실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화이트 색상을 기본 바탕색으로 활용한 후 블랙색상의 프레임을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순백의 침구와 푹신한 매트리스를 설치하여 지친 여행객들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침대 옆에 스탠드조명을 설치해 고객의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배려한 동시에 한층 더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꾸밈없이 감각을 깨우다   
강릉관광호텔 사업총괄을 맡은 공간이노베이션은 기획의도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공정별 분리 발주 형식에서 탈피했으며, 객실마다 일관성을 부여하고자 동일한 가구, 린넨류, 소품, 액자 등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고객들이 여행과 비즈니스로 인해 지친 몸을 침대에 맡긴 후 부드러운 조명 아래 한편의 음악을 들으며 창밖의 시원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숙박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

무엇보다 블랙&화이트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여 별다른 장식 없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화이트 색상의 벽지와 블랙컬러의 가구와 소품이 비치되어 있는 객실은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골드브라운 색상의 커튼을 인테리어 포인트 요소로 활용하여 안정감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침대 옆에 스탠드 조명을 설치하여 차분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액자
복도와 커뮤니티 공간은 한 단계 더 철저하게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화이트 벽지와 블랙 카페트를 적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기본 분위기를 연출한 후, 고풍스러운 커다란 그림액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여 유럽풍의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편안한 블랙소파와 적당한 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스탠드조명이 조화를 이루도록 비치하여 현대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을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한편 건물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강릉시내와 동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라운드 형태의 유리창이 돋보이는 스카이라운지에는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원목테이블과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간접조명과 그림액자, 작은 화분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고객들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공간을 카페존, 뷔페존, 미팅존으로 구성하여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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