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순서
1. 직접구매를 모르는 당신은 우물 안 개구리?
2. 왜 세계인들은 ‘불산 타일’을 찾는가? 직구투어에 해답이 있다!
3. 이 보다 더 큰 규모의 가구 및 소품시장은 없다!
4. 세계시장을 이끄는 NO.1 지다패브릭과 중산 조명단지

리모델링 혹은 신축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숙박업소를 연출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중국 직구투어’를 소개하는 이 코너를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직구투어 참가자들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침대, 소파, 테이블, 액자, 러그, 조명, 욕조, 거울, 타일 등 숙박시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대 8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보며 자신의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필자가 직접 동행하여 취재해온 생생한 중국 직구투어의 현장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직구투어 일정
▶ 8.20(토) ~ 8.22(월)
문의_1600-0336(상시모집)
※중국 비자발급 1주일 소요

Tip_직구투어 매력 포인트
■ 국내보다 타일 최대 40%, 조명·가구 최대 80% 구매 절감
■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제품 구매 가능
■ 직구투어 주관대행사가 복잡한 통관업무 등 모든 과정 지원
■ 주관대행사와 깊은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방문

중국 직구투어, 꿈의 숙박공간을 실현하다!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해외를 방문하여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직구’라고 한다. 우리 숙박인들도 직구를 적극 활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숙박시설을 연출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직구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숙박인들을 위해 국내에서 보기 드문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가구, 타일, 조명, 소품 등을 중국현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직구투어’가 준비되어있다.

투어 참가자들은 가격협상부터 계약, 검수, 제품인도, 사후 A/S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주관대행사와 함께 중국의 다양한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을 방문하게 된다. 중국 직구투어는 일반관광이 아닌 시장조사를 통한 구매를 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이 빠듯하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또한 구체적으로 구매할 제품을 미리 생각하지 않은 채 투어에 참가하면 품목들이 워낙 다양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구매결정을 단번에 내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자신이 필요한 품목을 사전에 정리한 후 투어에 참가하면, 가구·조명 등을 국내보다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다.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 많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숙박 관련 업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주기적으로 중국 직구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지다패브릭, 패브릭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다
직구투어 참가자들은 전 세계 패브릭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다 패브릭을 방문하여 원단과 가구를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다. 사실 이 매장은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직구투어 주관대행사와 같이 지다 측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온 해외 바이어와 업체들만 출입이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는 지다 패브릭사의 제품들은 두바이 6성급 호텔의 인테리어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의 높은 등급의 호텔에서는 패브릭 소재의 가구와 소품들을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국내 중소형 숙박업소에서는 세탁이 불편하고 쉽게 더러워진다는 이유로 패브릭 인테리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중대형 숙박업소들을 중심으로 트렌드한 객실을 연출하기 위해 패브릭 소재의 가구와 소품들을 찾고 있는 추세다.

직구투어 주관대행사는 “지다패브릭에서는 원하는 패브릭 소재의 가구나 원단을 소량구매 할 수 있어 직구투어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곳 중 하나다”라며, “참가자들은 가구 하나만을 구입할 수 있고, 1~2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가격대의 패브릭을 1m 단위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패브릭 가구와 소품들을 이곳에서 최대 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관대행사는 “디자인 설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이즈로 구매해야 하는 가구와 욕실용품과는 달리, 패브릭의 경우 원단을 구매해 가공작업을 거쳐 벽면 장식, 침대 스프레드, 소파 커버, 쿠션, 커튼 등 쓰임새가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어 매력적인 인테리어 소재이다”고 강조했다.

▶미니인터뷰_옐로디자인 김수엽 이사

Q_직구투어에 참가한 소감은?
현재 3번째 직구투어를 앞두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가격절감을 목적으로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찾기 힘든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팀원들과 함께 직구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투어자체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낮에는 팀원들과 일정에 따라 투어를 하고 밤에는 회의를 통해 디자인콘셉트를 바탕으로 구매할 제품들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했다.

중국은 인테리어업자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다. 가구, 타일, 조명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들을 폭넓은 가격대, 디자인, 품질별로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다.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인테리어 퀄리티를 최대한 높여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중국 직구투어에 참가할 계획이다.  

Q_직구투어를 통해 지다패브릭사의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 항상 청결해야 하는 숙박업소의 특성상 객실 인테리어는 관리가 손쉬워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지다패브릭에서는 커버를 벗겨 세탁이 용이한 패브릭소재의 소파를 구매했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국내에서는 원단수급의 문제도 있고 이렇게 퀄리티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한번 직구투어에 참가하면 품목별로 필요한 제품들을 꽤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매번 직구투어에 참가할 때 마다 우리 팀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구매하는데 큰 중점을 둔다.     

Q_직구투어를 앞둔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중국 직구투어는 일반인이 접근하기보다는 인테리어 시공관련 전문가들이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설계에 맞게 구매할 품목들을 미리 생각하지 않고 직구투어에 참가하면 충동구매를 하기 쉽다. 상상이상의 규모로 펼쳐진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이 눈앞에 펼쳐지므로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충동적으로 제품을 구매하여 국내로 들여올 경우, 구입한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아 디자인콘셉트에 맞추기가 어려워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직구투어를 떠나기 전 구체적으로 구현할 객실 인테리어를 미리 구상해 놓고 여기에 필요한 품목들을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해놓으면 광범위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모두 살펴보기에 는 짧은 투어를 보다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 조명이 탄생하는 곳, 중산 조명단지
중국 중산은 조명의 도시라고 불린다. 이 지역에는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조명백화점을 중심으로 수많은 조명업체가 둘러싸인 거대한 조명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조명단지는 전 세계 조명시장의 90%를 책임지고 있다.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리드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조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세계 각국 조명 바이어들에게 중산 조명단지는 필수 방문코스로 꼽힌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조명가격은 국내 판매가의 1/5수준이지만, 디자인과 품질은 세계 조명시장을 선도할 만큼 뛰어나다.

직구투어 주관대행사는 “중산 조명단지 내에 위치하나 도매시장에서는 한 매장당 최소 10개 단위로 구매해야 하지만 직구투어 참가자들은 우리와 오랫동안 거래해온 매장에서 2~3개 정도의 소량구매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핀 조명과 다양한 크기의 전구 등은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교체할 수 있어 투어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만약 배송 도중에 파손되어 중국에서 본 제품과 모습이 다를 경우, 100% 교환을 해주기로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A/S에 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주관대행사는 “최근 도트조명과 라인조명, 디자인 조명 등을 활용한 외관 인테리어가 이곳에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처럼 직구투어 참가자들은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최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그동안 연재를 통해 지다 페브릭과 중산 조명단지를 비롯해 가구단지와 타일 및 소품시장 등을 소개했다. 제품 구매를 떠나 최신 인테리어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숙박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직구투어가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직구투어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숙박업소를 만들고 싶다면 상시 모집 중이니 주저하지 말고 전화(1600-0336)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중국 비자가 없는 경우 비자발급까지 약 1주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직구투어 희망자들은 직구투어 일정을 미리 파악하여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숙박산업에 대한 남다른 꿈과 열정을 지닌 숙박인이라면 중구 직구투어에 한번쯤 꼭 참가하여 전 세계 숙박인들이 왜 중국 유통시장에 주목하는지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요즘 대세는 바로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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