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사업계획 수립하는 시간 가져
중앙회소식201401_2.jpg
중앙회가 지난해 12월 16일 박복강 중앙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고문, 감사 등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그릴식당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당면해있는 현안문제에 대한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13년도 법인감사결과 조치사항 통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계약 시 주의사항 안내 ▲객실 내 금연에 대한 건의 ▲숙박업소 소프트웨어의 법적조처에 대한 건의 등이다.
이중에서 화두로 떠오른 안건은 지난 12월 2일 긴급대책에서도 논의되었던 소프트웨어 법적조처에 대한 대응방안이다.
중앙회는 12월 13일 (사)한국컴퓨터사용자협회,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진행된 회의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공동구매 의사를 전달하고 이에 따른 법적조처 유예와 단가인하, 렌탈라이트라이선스(제3자 사용권) 미적용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 결과 2014년 3월까지는 공동구매를 통해 시중가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도록 하고, 2013년 12월까지 정품구매를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법적조처를 유예하겠다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