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중앙회 임시이사회의 개최

공유민박 법제화 저지에 총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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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마지막 임시이사회 성원 및 회의 모습.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가 12월 21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시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위생교육비 현실화 ▲연말이웃돕기 성금 집행 ▲공유민박 법제화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먼저 숙박업위생교육비는 대관료, 강사료 등 인건비와 재료비의 꾸준한 인상으로 일부 지회, 지부에서 적자가 발생해 현실화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교육비 현실화를 안건으로 상정해 만장일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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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재 중앙회장은 이날 공유민박 법제화의 현실적 문제들을 공유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두 번째 안건인 연말이웃돕기 성금은 불의의 사고 등 장기입원 회원 및 임직원에 대한 위문활동과 연말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을 집행하기 위해 이사회 의결을 거쳤으며, 공유민박 법제화와 관련한 세 번째 안건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공유하며, 만약 국회에서 공유민박 법제화가 본회의 문턱을 넘어 시행될 경우 중앙회에서는 청소년보호법 개정, 취업비자 확대, TV수신료 인하, 국가보조금지원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 번째 안건이었던 기타 안건에서는 중앙회의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2018년도 마지막 중앙회임시이사회로, 올해 정기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도 중요 안건이 처리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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