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지회, ‘정순구 지회장 퇴임식’ 개최

중앙회는 ‘공로패’, 서대문구지회는 ‘감사패’ 수여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정순구)는 지난 7월 3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정순구 지회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 및 서대문구지회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대문구지회 지계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순구 지회장은 25년 동안 신촌 일대에서 숙박시설을 경영해왔다. 2012년부터 그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부회장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 지회장을 동시에 역임하며 진취적인 자세로 건전한 숙박업 발전에 앞장서왔다. 최근 정 지회장은 사업장 인근 재개발의 영향으로 사업장을 처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는 숙박업을 정리하면서 맡고 있던 보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정경재 중앙회장은 그동안 수고한 정순구 지회장에게 (사)대한숙박업중앙회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서대문구지회 임직원들이 마련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중앙회 임직원들과 서대문구지회 임직원들의 뜻이 담긴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은 정순구 지회장은 기념사진을 남기고, 그동안 함께 해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순구 지회장은 “임기동안 중앙회 및 서대문구지회 임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명예롭게 퇴임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뜻 깊은 인연을 유지해나갈 것이며, 서대문구에서 숙박시설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퇴임사를 남겼다.

이어서 본 행사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정경재 중앙회장과 인천시지회 이윤환 지회장이 정순구 지회장의 퇴임을 아쉬워하며 송별사를 간단히 전했다. 끝으로 정순구 지회장은 앞으로도 본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과 뜻 깊은 인연을 유지해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중앙회와 서대문구 지회에 각각 발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같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숙박업 발전에 힘써온 정순구 지회장은 행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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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중앙회장은 퇴임식에 참석하여

서대문구지회 정순구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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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의 중앙회 및 서대문구지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지회 정순구 지회장의 퇴임식이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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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숙박업중앙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지회 정순구 지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중앙회와 지회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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