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고독사 문제 해결 위해 ‘업무협약’ 체결

중앙회뉴스02_01.jpg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서구지부(지부장 문태건)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신관 중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서구청과 업무협약

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부산서구지부 문태건 지부장과 부산광역시 서구청 복지정책과 윤석민

주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서구지부에 소속되어 있는 110여개의 회원업체들은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구청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서구지부는

위기사항에 처한 장기투숙자 신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조사 협조,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태건 지부장은 “우리 숙박업계도 팔을 걷어 부치고 최근 부산 지역내 급증하고 있는 ‘외로운

죽음’을 막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 회원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