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숙박 인증업소 54곳 선정

교통개선으로 관광객 수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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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KTX 개통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 급증에 대비하여 심사를 걸쳐 숙박업소

54곳을 선정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정증을 수여했다.

포항시는 인증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2월 대한숙박업

중앙회 직할포항시지회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조사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포항시

인증업소 지정심의위원회의 의결로 숙박업소 54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인증업소로 선정된 숙박업소들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도시 포항의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또한 포항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사 등과 연계하여 관광코스 개발과

숙박업소 로드맵을 제작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직할포항시지회 김동규 지회장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장소는 바로 숙박시설이다”라며“ 관광객이 다시 포항을 찾고 싶을 만큼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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