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웰컴센터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도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와 장비 등을 갖춰, 업계 관계자들이 본인들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업계 굿즈 등 온라인 상품 촬영, 상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인플루언서 SNS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
숙박예약 과정에서 결제까지 완료해야만 호스트 정보를 표시했던 에어비앤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태료, 향후행위금지명령, 이행명령 등을 부과받았다. 이에 앞으로는 무허가 불법공유숙박시설을 사전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온라인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어비앤비가 ▲사이버몰 운영자로서 자신의 신원정보 등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청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소비자에게 호스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향후행위
전 세계적 한류 열풍에 지난해 방한 관광객 3명 중 1명은 30세 이하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관광객의 증가세로 K-콘텐츠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한류의 인기를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관광객 중 393만1,045명이 30세 이하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한 외국인 1,103만1,665명의 35.6%에 달하며 2022년과 비교하면 279% 증가한 수치다. 또 전체 방한 외국인 중 여성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 남성 관광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방문해 전통사찰과 ‘로컬100’ 소장체험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을 원하는 관광개발 추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현안을 논의했다.유 장관은 먼저 전통사찰인 전등사를 방문해 대웅보전, 약사전 등 국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으로서, 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사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이어 유 장관은 문체부가 지난해
제2금융권에서 금리 5%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 및 금융업을 제외한 업종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평균 75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이다. 오는 18일부터 연중 거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말에 1년치 환급액을 한번에 지급한다. 신청 채널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정보는 개별 금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다가오는 봄꽃 시즌을 맞아 130년 전통의 필름 카메라 브랜드 코닥과 함께 ‘봄날의 사진 with 코닥’ 패키지를 출시한다.봄에 활짝 피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경주 보문호수,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명소에 자리 잡아 ‘뷰맛집’으로 유명한 라한호텔에서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기회다.‘봄날의 사진 with 코닥’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이용권에 ▲즉석 사진 인화가 가능한 ‘코닥 미니샷2 레트로’ 카메라 대여 ▲필름 30매 ▲선착순 포토앨범 증정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3’가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달성했다. 본 전시회는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 KT, 에스앤티모티브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과 아이디스/아이디스파워텔, 원우이엔지, 딥노이드와 같은 첨단 물리정보보안 주요 기업들을 비롯한 188개 기업이 8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기종점으로 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송도센트럴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순환형 노선을 일5회 운행한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인천시티투어의 바다노선과 인천레트로노선과도 연계하여 개항장 일대 및 원도심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이 계획되어 있는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연간
총 2,000만원의 경품을 건 역대급 이벤트가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11번가와 ‘월간십일절’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5일까지 여기어때와 11번가 두 플랫폼에서 각각 참여할 수 있다. 골드바부터 특급호텔 숙박권까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달렸다.여기어때 회원은 11번가를 방문해 골드바 1돈, 삼성 갤럭시 S24 등에 도전하는 ‘럭키잭팟’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어때에서 11번가 15%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해당 플랫폼에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11번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장(Messe Berlin)에서 개최된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 Berlin 2024, 이하 ITB 박람회)에 참가해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매년 3월 개최되는 ITB 박람회는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관람객 약 10만 명, 참가국 170개로 전년 대비 각각 10.9%, 5.6% 증가해 세계 관광업계의 회복세를 증명했다. 행사장 아시아태평양홀 중앙에 241㎡ 규모로 세워
국내에서는 ‘봄 스키’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다. 3월 3일을 기점으로 국내 여러 스키장의 운영이 종료되었고, 강원권 일부 스키장도 순차적으로 폐장일이 확정되었다. 아직 운영중인 스키장을 방문해 보면, 눈이 녹은 슬러시(slush) 상태라 스키를 마음껏 즐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그러나 가까운 일본 홋카이도는 아직 스키 성수기이다. 이곳은 봄 스키 또한 겨울 스키만큼 인기가 있다.일본의 홋카이도 중에서도 니세코 지역은 4월 말까지 슬로프를 운영해 봄 스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니세코는 세계 최대의 적설량으로 스키 시즌이 길고, 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맞춤형 활용 방안을 나라지식정보·데이터웨이·GDS컨설팅그룹이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활용 공동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6일 제시했다.이번 협약은 나라지식정보·데이터웨이·GDS컨설팅그룹 간 관광 분야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분야 협력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데이터 응용 사업 및 연구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나라지식정보가 개발 중인 페르소나 기반 맞춤 관광추천시스템(TRS, Tourism Rec
호텔 라마다 속초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 패키지는 ‘속초 피노디아 뮤지엄 패키지’, ‘스위트 컵과일 패키지’, ‘트리플 해피니스 패키지’ 3개로 구성돼 있다.먼저 ‘속초 피노디아 뮤지엄 패키지’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로, 체험형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피노디아’의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속초 피노디아는 미켈란젤로 뮤지엄과 다빈치 뮤지엄으로 구성돼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교육적으로도 유익해 아이들이 있는 고객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또한 싱그러운 과일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외도민)이 내국인을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유숙박 플랫폼이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추가 지정됐다. 이보다 앞서 실증특례를 받은 ‘위홈’에 이어 ‘미스터멘션’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무엇보다 정부에서는 앞으로도 유사 사업 분야에서 추가 플랫폼이 지정될 수 있다는 입장까지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규제샌드박스란 특정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지만, 불법이기 때문에 사업을 영위하기 불가능한 사업 형태에 실증특례 방식으로 ‘임시허가’를 내주는 규제 개선 제도다. 예를 들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7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금리 인하 시작에 필요한 확신이 들기까지 머지 않았다며 시장에 긍정적인 취지의 발언을 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해서 이동하고 있다는 확신이 더 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가 그런 확신을 갖기까지 머지않았다(not far)”고 밝혔다.물가 하락세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확신이 더 필요하다는 그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문화체육관광산업통계'에 따르면 관광숙박업의 사업체수는 31,027개, 종사자수는 92,435명, 매출액은 약 11조5,47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보고서는 2021년 기준 행정자료를 집계 및 분석한 결과다. 경영활동 현황은 통계청 행정자료와 문화체육관광 관련 산업분류를 적용한 표본틀을 연계하여 추정한 가공통계를 활용해 분석됐다. 관광숙박업의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를 살펴보면 ▲1~4인(29,221개) 이 규모가 가장 많았고, 이어 ▲5~9인(828개) ▲10~19인(424개) ▲20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공정거래위원회가 여전히 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 제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한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3월 7일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나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업무계획을 소개하며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부담을 야기하는 독과점 폐해를 신속 규율하기 위해 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한 위원장은 “국민 일상이 플랫폼을
봄, 조선 관찰사 정철의 관동별곡에 등장한 강원도 강릉, 양양, 삼척 지역의 주요 명승지를 여행하는 인문학 여행으로 특별한 시간여행을 즐겨보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상품을 이달 29~30일, 4월 5~6일 1박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운영한다.세부 일정으로는, 첫째 날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상품과 연계해 한국시가문학해설연구원 이정옥 원장의 관동별곡 인문학 강의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펼쳐진다.도서관 내 설치된 관동별곡 미디어아트를 관람한 후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양양 낙산사로 이동해 전문가의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색다른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발칸반도를 찾는 상품이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되며, 오는 5월 16일 첫 출발한다.이 상품은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이용한다.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유 있는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현지 특식으
강원 태백시는 16일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4년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하는 정기코스와 지역축제, 대덕산 금대봉, 여름철 야간 등 기획코스로 운영한다.정기코스는 오전 10시 태백역을 출발해 몽토랑산양목장 또는 꿈벌사슴목장∼용연동굴∼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철암역사촌∼구문소·자연사박물관을 거쳐 오후 6시 태백역으로 돌아오게 된다.매달 5·15·25일에는 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을 대신해 해발 700m 고지대에서 열리는 비상설 시장인 통리장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