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관광 약자의 여행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무장애 여행주간’은 2023년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무장애 관광 현황’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제주 방문객 중 15.9%에 달하는 관광 약자에게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이 해당된다.이번 무장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롯데JTB와 인천관광 활성화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백현 사장과 롯데JTB 박재영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인천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상품 개발, 일본 관광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대규모 축제·행사 참여 단체관광객 기획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공사 백현 사장은 “
여기어때 앱을 방문만 해도 여행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챌린지가 열린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3000만원의 여행 상금을 건 ‘체크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여기어때 앱에 꾸준히 체크인만 하면 황금 연휴를 위한 여행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이달 말까지 20일간 매일 여기어때 앱에 방문해 출석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30일 중 20일만 연속으로 체크인하면 성공이다. 챌린지에 걸린 총 상금은 3000만원으로, 최종 우승자끼리 여기어때 포인트로 나눠 갖는다. 추첨을 통해 최종 우승자 중 1명에게는 여기어때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공사’)는 지난 3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센터장 박용민, 이하‘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공사 이정실 사장과 인권센터 박용민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사와 부산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직장 내 괴롭힘·성평등 관련 고충상담 및 자문 △공사의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연구 등의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공사 이정실 사장은 “인권센터와
숙박업경영자 커뮤니티 ‘파인호스트’ 운영사 바카티오가 숙박업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웨비나(웹 세미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2024 트렌드 분석 & 성공적인 운영 전략’ 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3월 28일 진행됐다.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숙박산업 내 파인호스트만의 차별점, 예약률 별 운영방법, 변동비 및 고정비에 따른 가격책정방법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소개했다. 웨비나가 종료된 이후 후기 조사에서는 이번 웨비나에 대한 숙박업경영자들의 만족도가 4.7점으로 기록되었다.파인호스트를 운영 중인 주식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도심 속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해 레저, 문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면서 최고의 호텔로 인정을 받았다.워커힐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2024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호텔&리조트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3일 밝혔다.드넓은 한강과 아차산을 누릴 수 있는 워커힐은 도심 속 대자연과의 휴식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엔터
오는 4월 22일부터 서울, 부산, 강원, 제주에 위치한 관광진흥법에 따른 호텔업과 휴양콘도미니엄업 등을 비롯해 호텔업 및 휴양콘도미니엄업과 1:1 전속계약을 체결한 건축물일반청소업(위탁운영사)은 올해 두 번째 외국인근로자(E-9)를 신청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2024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관광숙박산업의 경우 신청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호텔업(55101)’, ‘휴양콘도운영업(55103)’, 기타 일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44곳의 예약방식을 5월부터 2개월 단위로 연중 상시 추첨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비용(1박 평균 3만원)으로 이용 수요가 많다. 그동안에는 봄, 여름, 가을 성수기에 맞춰 3개월 동안만 추첨 방식을 도입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을 병행해 왔다.하지만 국민 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과열경쟁을 비롯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가 높은 주말 및 공휴일 즉시 마감 등 예약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
고금리 여파로 국내 관광숙박산업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미국 내에서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절반 밑으로 떨어져 국내 금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미국 내에서는 경제가 견조하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오는 6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50% 밑으로 내려갔다.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48.1을 웃돌았고, 전월치인 47.8보다 높았다.이 지수는 각 기업 구매관리자의 활동 상황을 지표화한 것으로, 50이 넘으
4060 세대가 계획 중인 봄 여행지는 국내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는 2024년 액티브시니어 봄 여행 라이프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6명을 대상으로 봄 여행 계획 및 선호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참여한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올봄 여행 계획’에 대해 물어본 결과, 봄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의 88.6%로 나타났다. 이어 그들에게 ‘방문 예정인 여행지’에 대해
최근 2년간 쏘카 카셰어링 이용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4월 여행지로 경상북도를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쏘카는 차량 정차지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피아'를 활용해 최근 2년간 매년 4월 회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같은 기간 전체 쏘카 예약 건 중 약 6%에 해당하는 비율이 평균 46시간 이상 카셰어링을 대여해 경상북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안동시 순으로 나타났다.각 지역별 선호 방문지는 △경주 황남동 고분군, 불국사,
올 하반기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 이행강제금 부과를 앞두고 일부 지자체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먼저 경기도는 건축물의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생숙 사전검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지역 내 준공된 생숙은 약 3만3,000호다. 이 가운데 33% 수준인 약 1만1,000호는 숙박업 신고가 완료됐고, 나머지 약 2만2,000호는 미신고된 상태다. 숙박업 신고와 용도변경 신청 건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3월 29일 시·군 합동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소재한 캠핑카 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 334㎡와 캠핑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9,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가 그래비티자산운용의 호텔 운영기업인 서울사우스게이트(Seoul South Gate), 호텔HDC와 손잡고 ‘보코 서울 명동(voco Seoul Myeongdong)’의 오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보코는 IHG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로, 보코 서울 명동은 2022년 오픈한 보코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코 호텔이다. 보코 서울 명동은 현재 576개 객실 규모의 호텔을 새롭게 단장한 후 올해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마일리지 캠페인 ‘똑똑한 여행의 답’을 1일부터 시작했다.캠페인 기간에 하나투어 패키지 ‘하나팩 2.0’ 상품 한정으로 기본 1% 적립에 선착순 최대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하는 ‘선착순 특별 마일리지’ 상품과 기본 1% 적립에 2배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적용한 ‘더블 적립 마일리지’ 상품을 선보인다.일정 금액의 ‘하나팩 2.0’ 유럽여행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본 1% 적립과 선착순 특별 마일리지 20만 원 적립 혜택으로 4인 가족은 약 92만 원, 6인 가족은 약 138만 원 상당을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여행이지는 고품격 골프 여행 상품 강화로 고객의 심리적 만족도를 높이고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골프족 공략에 속도를 낸다.이 상품은 고객이 골프를 비롯해 항공, 숙박, 식사 등을 최고급으로 누릴 수 있게 구성했다. 고객이 골프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탈리아 현지에서 한국인 전담 안내 직원을 배정하는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항공 역시 모두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인천~이스탄불노선과 이스탄불~안탈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유익하고 알찬 여행을 돕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들로 영어 해설사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해설사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주향교를 비롯해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과 무주반디랜드, 태권도원, 무주머루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등 대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협업하여 여의도 봄꽃축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하고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왔다. 지역축제에 현장영상해설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지난 2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쉐린 가이드 최초 부산 선정 레스토랑 43곳이 부산관광공사로부터 공식적으로 플라크(명판)를 수여받았다. 부산관광공사는 천혜의 해양 환경과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바탕으로 부산을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서울이 이어 두 번째로 미쉐린 가이드 발간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은 3곳,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15곳, 미쉐린 가이드가 추천하는 셀렉티드 레스토랑 25곳으로 총 4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카카오는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2024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12회 차인 이번 공모전은 공사가 보유한 약 280만 건의 개방 관광데이터 ‘TourAPI’*와 카카오의 OpenAPI 및 기타 공공데이터API를 활용해 다양한 신규 또는 융복합 관광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AI 영상분석 기반의 여행정보 앱 ‘비트리비’와 개인 여행 큐레이션 앱 ‘다님’ 등을 발굴한 바 있다. 시상 규모는 총 65개 팀, 7,500만 원으로 ▲대상(1팀, 1천5백만 원)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