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봄볕 가득한 4월 아차산의 푸르른 신록(新綠) 사이를 세계적인 명품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를 타고 누벼볼 수 있는 색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안한다.워커힐은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피치스(Peaches)’와 함께 워커힐 일원에서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인 ‘해링턴 카(Harrington Car)’ 드라이빙을 즐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 수제작 방식으로 제작되는 해링턴 카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급스러
최근 펜션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행락철을 대비해 농어촌민박 물놀이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서 주목된다.강릉시는 수영장 및 낮은 수심 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익사·익수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 농어촌민박 1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요령 안내문을 배포했다.해당 안내문은 △어린이 동반 보호자 유의사항 △물놀이장 공통 주의사항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담고 있다.또 안전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심폐
코로나19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는 물론, 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한 내수경기 위축으로 관광숙박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코로나19의 계기로 크게 성장한 산업도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58%의 양적 성장을 이룬 캠핑장 산업이다.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발표한 야영장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전국 야영장업은 3,747개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말(2,367개)과 비
금리가 10회째 연속 제자리걸음이다. 12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3.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1월 금리를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올린 이후 1년 3개월째 금리를 동결했다. 기간은 역대 최장 금리 동결기간인 1년 5개월에 가까워졌다. 한은 금통위가 10회째 동결을 택한 배경은 대내·외로 불안한 물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2년 7월 6.3%로 고점을
지방 인구 소멸의 우려로 지방 소도시의 관광숙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전국 관광으로 외래객 맞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엔드 코로나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명 시대를
위메프가 4월의 테마 여행지로 필리핀을 선정하고 여행상품을 최대 25%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위메프에서 동남아가 해외여행 1위에 오른 가운데, 필리핀 여행 상품은 지난해 동기대비 20배 이상 급증하며 여행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위메프는 30일까지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 ‘노랑풍선 필리핀 기획전’ 등 필리핀 여행 특별전을 펼치고 패키지, 항공권 등 300여종의 여행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출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 위메프 포인트 페이백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위메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지역과 업종 내 다양성을 연계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북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팀별 최대 2000만원, 총 1억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인 협업 프로젝트 사업은 경북 관광사업 영위 또는 계획 중인 2개 기업이 1팀(대표기업, 협업기업)으로 공동 공모하면 된다.유형은 관광상품 공동개발, 관광 트렌드 결합, 전통 관광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8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및 레저, 문화 및 예술, 비대면 등이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비투비 사스(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요구에 따라 스마트 기술 도입, 솔루션 개발, AI 기반 타깃 마케팅 등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중소관광기업들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그립 클라우드는 수혜 기업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손쉽게 라이브 방송, 쇼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SaaS솔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이다.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특례시
모두투어는 에어프랑스-KLM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과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 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모두투어는 지난해 2월 한국 여행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여행지에서 공연 관람에서 공연지에서 여행하는 새로운 문화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
에어비앤비가 무인양품(MUJI)과 에어비앤비의 철학을 담은 MUJI 베이스 테시마(MUJI BASE TESHIMA)를 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MUJI 베이스 테시마는 MUJI 브랜드 운영사인 료힌 케이카쿠(Ryohin Keikaku)가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디자인해 브랜드를 구현하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두 회사의 철학인 에어비앤비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료힌 케이카쿠의 ‘기분 좋은 생활과 커뮤니티’를 함께 담았다. 료힌 케이카쿠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MUJI 베이스는 치바현 카모가와시에 위치한 MUJI 베이스 카모가와(M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 향후 숙박산업과 관련한 각종 지원·규제법의 방향성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논의가 중단됐던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과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이하 온플법)’ 재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목소리가 들린다. 지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5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더불어 조국혁신당도 12석을 얻으며 범야권은 재적의원 3분의 2에 근접하는 187석을 차지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followr)·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내 숙박업소
충북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 새로운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를 조성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 유휴지에 ‘옥화, 너를 담다’를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다.시는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 옥화자연휴양림의 자연경관을 담아내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두 2개 호실로, 호실별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시는 5억원을 들여 설계안을 토대로 5월 착공해 8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오후 문성대학교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시설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특례시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깨끗한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착한가격 제공’을 목표로 양질의 위생서비스 제공과 숙박요금 안정화 등의 결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숙박시설 영업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생교육(공중위생관리법 해설),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 깨끗하고 안전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협회)가 제주도 공유숙박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창업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협회는 제주도 지역의 공유숙박 예비 창업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 벤처마루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제주도 지역은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와 숙박시설의 다양화에 따라 공유숙박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창업자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을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는 에어비앤비의 후원을 받아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4월 11일 제22대 국회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새롭게 구성될 22대 국회가 글로벌 경제침체와 연이은 복합위기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실행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은 최근 소비둔화에 따른 매출 저하, 급변하는 경제생태계, 금융부담 증가, 그리고 골목상권 생존에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22대 국회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회원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휴식을 제공하겠다고 4월 11일 밝혔다.그랜드 켄싱턴은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1km의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리조트다.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은 오픈 준비 중인 4개 체인(설악비치, 고성, 애월, 평창) 뿐 아니라 현재 이랜드파크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