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여행지에서 공연 관람에서 공연지에서 여행하는 새로운 문화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
에어비앤비가 무인양품(MUJI)과 에어비앤비의 철학을 담은 MUJI 베이스 테시마(MUJI BASE TESHIMA)를 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MUJI 베이스 테시마는 MUJI 브랜드 운영사인 료힌 케이카쿠(Ryohin Keikaku)가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디자인해 브랜드를 구현하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두 회사의 철학인 에어비앤비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료힌 케이카쿠의 ‘기분 좋은 생활과 커뮤니티’를 함께 담았다. 료힌 케이카쿠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MUJI 베이스는 치바현 카모가와시에 위치한 MUJI 베이스 카모가와(M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 향후 숙박산업과 관련한 각종 지원·규제법의 방향성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논의가 중단됐던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과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이하 온플법)’ 재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목소리가 들린다. 지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5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더불어 조국혁신당도 12석을 얻으며 범야권은 재적의원 3분의 2에 근접하는 187석을 차지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followr)·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내 숙박업소
충북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 새로운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를 조성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 유휴지에 ‘옥화, 너를 담다’를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다.시는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 옥화자연휴양림의 자연경관을 담아내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두 2개 호실로, 호실별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시는 5억원을 들여 설계안을 토대로 5월 착공해 8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오후 문성대학교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시설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특례시지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깨끗한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착한가격 제공’을 목표로 양질의 위생서비스 제공과 숙박요금 안정화 등의 결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숙박시설 영업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생교육(공중위생관리법 해설),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 깨끗하고 안전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협회)가 제주도 공유숙박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창업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협회는 제주도 지역의 공유숙박 예비 창업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 벤처마루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제주도 지역은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와 숙박시설의 다양화에 따라 공유숙박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창업자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을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는 에어비앤비의 후원을 받아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4월 11일 제22대 국회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새롭게 구성될 22대 국회가 글로벌 경제침체와 연이은 복합위기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실행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은 최근 소비둔화에 따른 매출 저하, 급변하는 경제생태계, 금융부담 증가, 그리고 골목상권 생존에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22대 국회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회원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휴식을 제공하겠다고 4월 11일 밝혔다.그랜드 켄싱턴은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1km의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리조트다.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은 오픈 준비 중인 4개 체인(설악비치, 고성, 애월, 평창) 뿐 아니라 현재 이랜드파크가 운
인천관광공사가 ㈜마이팀페어스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4 펫가족여행박람회'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2~1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펫츠고, 더위크앤 리조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여행지와 숙박시설, 여행 용품, 서비스 관련 35개 기업이 참여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 반려동물 여행 특별관이 구성돼 동반 가능 여행지와 여행상품 등을 소개하고, 인천 공식 관광 앱인‘인천e지’를 활용한 스탬프투어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야놀자가 봄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야놀자는 야외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봄을 맞아 이달 말까지 국내 호텔ㆍ펜션에 최적화된 트리플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국 5성급 호텔·프리미엄 펜션 전용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과 투숙일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한 달간 매주 대표 호텔 및 펜션을 엄선해 단독 특가로 선보이고 최대 7%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 추가
전남 고흥군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오는 4월 13일 저녁 8시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개막 한다. 이번 드론쇼에서는 1,500여대의 드론이 화려한 군집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드론 중심도시 고흥 이미지 마케팅을 확고하게 구축해 지역관광과 상권 경제 활성화에 대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이날 행사는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 드론 1,500대 비행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리퇴치 상용 드론 비행시연, 레이져쇼 등 볼거리 풍성한 공연을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개막 공연 작품은 ‘2024 힘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4월 24일까지 도내 관광숙박·음식점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제주 지역형 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숙박·음식점업 노동자의 안정적인 일과 생활 여건 마련을 위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제주 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은 단시간 근로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등의 단시간 및 유연화 제도를 활용하는 기업 대상 지원사업이다.이를 통해 도와 공사는 선정된 기업에
고양시 덕양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지역 숙박시설과 일반음식점 등 240여곳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숙박요금 게시와 요금 안정화 협조 △음식점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6일~5월 12일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황수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사진기자단 ‘프레임코리아(Frame Korea)’를 모집한다. 올해 2기를 맞이한 프레임코리아(이하 기자단)는 한국의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기자단으로 올해 1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는 기자단에게는 관광 사진 촬영법과 현장 촬영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촬영 미션을 통해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이들은 5월 발대식 이후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으로 한국을 알리고 싶은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4월 8~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및 국내 기항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로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고 관람객은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부산·인천·속초·여수·제주)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했다.
대구 남구가 안전한 지역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제작ㆍ배포해 불법 촬영 근절에 나선다.4월 15일부터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지역 숙박시설에 배포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육안 식별 요령 및 자가 점검 교육을 실시해 향후 업소에서 자율 관리가 가능하도록 점검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며, 숙박업소 현장점검 및 공중위생서비스평가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숙박업소 종사자에게 배부된 탐지카드를 이용해 상시 점검 체계
사용하지 않는 캠핑카를 장기간 무료 주차장에 대놓는 이른바 ‘캠핑카 알박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의 주차장법 개정과 개인 캠핑카 중개 플랫폼에 대한 실증특례 지정이 캠핑카 알박기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매년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캠핑카 알박기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자 국토부는 지난 3월 13일부터 주차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차량 장기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군・구청장이 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 이동 조
최근 제주 입도 관광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1일 관광객 1만명 돌파는 사드(THAAD) 반발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아울러 최근 제주~중국 난창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이 확정되는 등 본격적인 유커 유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최근 제주 여행업계는 중국 강서항공이 제주와 난창을 오가는 전세기를 오는 4월 16일부터 주 2회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난창시는 중국 내륙 강서성의 성도로, 제조업과 바이오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중국은 여행사가 관광을 위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을 모집하기 때문에 이번
경남 남해군이 폐교를 활용해 숙박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당선작을 보면 폐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캠핑장과 야영장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여기에 향우 노스탤지어 공간 등도 포함돼 있다.군은 폐교 활용 숙박시설 조성 사업에 따른 보고회를 갖고 설계 공모안을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당선작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축설계공모를 한 데 이어 지난 2월 중순 심사를 통해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와 더웨이브컴퍼니 공동참여작이 선정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