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오는 20일부터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추억 만들기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 기간 JTO중문면세점은 구매고객 전원에게 인생네컷 촬영권을 제공하고, 60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는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JTO중문면세점은 프로모션 기간에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30~40%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구매했을 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정 물품을 구매한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
서울관광재단은 무장애 관광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의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기능 강화, 서비스 이용절차 간소화를 통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무장애 관광정보 이용이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주 이용 목적 중 하나이므로 관광정보 상세 검색 화면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고 검색 필터 기능을 보완하여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한편, 기능 개선과 더불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ISMS-P) 및 웹접근성 인증도 획득했
여기어때의 이용자 접속 시간이 총 6,843만 시간에 달했다. 연으로 환산하면 총 7,812년으로, 21세기를 3번 지나고도 훨씬 더 긴 시간이다.여기어때는 누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여행 트렌드를 분석했다. 국내외 사랑받은 여행지와 숙소를 확인할 수 있다. ‘오사카’, ‘제주’ 붐볐다… 제주는 1일 533개 객실 불티올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와 국내 여행지는 각각 ‘일본 오사카’와 ‘제주’였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일본 여행 중 압도적 인기를 끈 도시는 오사카로, 최다 검색 여행지이자 예약 지역을 차지했다. 국내는 제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남 여수 일원에서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중일 청년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에는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관전, 대회장 백스테이지 견학을 하는 등 이스포츠를 활용한 국가 간 문화 교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17일에는 관광업계 전문가 강연과 청년들의 관광 비전 발표회가 진행됐다. ‘히치메드’의 박소현 대표가 한중
산림청은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제작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
서울관광재단은 12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시작된다고 밝혔다.2024년 1월 21까지 38일간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축제 개최 이후 최장기간, 최대규모로 시민의 곁에 찾아온다.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축제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한국 금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월 13일(현지시간) 연준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이하 FOMC) 정례회의를 열어 연 5.25~5.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사실 기준 금리 동결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는 범주지만, 12월 FOMC 회의 내용은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였다. 연준은 내년 말 금리 수준을 연 4.6%로 예상하면서 지난 9월 예상했던 5.1%에서 0.5% 낮춰 잡았다. 즉 내년에 3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고
위홈은 ‘공유숙박 톺아보기 2023’ 행사를 12월 18일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위홈에 따르면 현재 공유숙박산업은 불법 숙소와 불법 운영에 대한 단속과 처벌 수준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위홈이 국내 공유숙박 시장 현황과 규제 정책, 주요 이슈를 설명하는 자리다.위홈이 주최하고 공유경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18일 서울관광재단 다목적회의실(4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https://bit.ly/homesharing2023)에서 가능하다.
특급호텔 브랜들이 저마다 자존심을 낮추고 미들레인지급 시장을 장악하려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높은 특급호텔 브랜드들이 자영업·소상공인으로 평가받는 중소형 규모의 숙박시설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면 업종간 경계가 허물어질 전망이다.이미 ‘신라스테이’ 브랜드를 출시해 미들레인지급 비즈니스호텔 시장에 진출한 바 있는 신라호텔은 최근 3성급 브랜드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준비 중이다. 신라스테이가 주로 비즈니스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다면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가족 단위 고객층을 위한 브랜드다.신라스테이 플러스는 특급
대구 달성군과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할 수 있는 청소년 안심 시설을 선정해 운영한다. '청소년 안심 시설'은 투숙객 연령 확인 절차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등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 안심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심 시설' 인증 로고 부착 △청소년 이성 혼숙 모니터링 강화 △미성년자 신분증 확인 가이드 △청소년 건전한 육성을 위한 정기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유호동 달성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안심시설 경영자들이 주의 의무를 다했음에도 과
충북 증평의 한 가정집에서 빈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도는 전날 빈대 의심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점검한 결과 빈대로 확인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긴급 소독 작업을 벌이고 빈대를 제거했다. 충북에서 빈대가 발견된 것은 지난 11월 24일 이후 20일만이다. 누적 발생 지역은 청주 3건, 충주 1건, 증평 1건, 음성 1건, 진천 1건이다. 진천 숙박시설을 제외한 6건은 모두 가정집에서 발견됐다.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질환을 매개하는 곤충이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빈대 발견시 물리적 방제를 우선
숙박업경영자들로부터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택시업계가 결국 플랫폼기업의 수수료율 인하를 이끌어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도덕하다”고 비판한 이후 카카오모빌리티가 긴급하게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3~5%를 형성하고 있었던 수수료율이 2.8%로 내려간 것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12월 14일 택시업계와 합의를 마치고 신규 가맹 택시 서비스의 수수료를 2.8%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주요 택시관련 단체들과 논의해 안을 결정했다.그동안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 수수료는 운
청소년 위조 신분증으로 피해를 본 숙박업경영자가 또 다시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월 5일 부산시 수영구에 거주 중인 A씨(여, 36)는 모친이 운영 중인 중소형호텔에서 프론트 업무를 보고 있었다. 이날 밤 9시께 남녀 손님 한 쌍이 들어오자 미성년자로 의심한 A씨는 이들에게 신분증을 요구했다. 사진 대조, 주소지까지 확인한 A씨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후 입실시켰다. 몇 시간 뒤 한 남자가 경찰과 함께 찾아와 “가출 신고된 아들이 이곳으로 배달앱을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어떤 처벌도 원하지 않으니
야놀자의 부실한 고객 응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야놀자를 사용한 고객 A씨가 다운그레이드된 호텔방을 받게 되는 과정에서 야놀자 측이 “해줄 게 없다”는 식으로 대응한 사실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호텔 측은 “주말 기준 VIP룸의 숙박료는 9만원인데, 주중 요금인 7만원으로 잘못 예약됐다”며 “VIP룸 대신 한 단계 아래의 ‘스위트룸’을 제공하겠다”고 연락했다.이에 A씨는 호텔 측에 “추가 요금을 지불할테니 VIP룸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호텔 측은 “그럴 수 없다”고 했다. 결국 A씨는 한 달 전
엔데믹 선언 이후 의료관광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023년을 ’의료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의료‧웰니스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내년도 시장 재개를 위한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서울시는 올해 9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함께 추진한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 약 2천4백만 달러(한화 약 320억 원)라는 역대 최고 계약 협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메디컬&웰니스 센터’ 상담도 코로나 이전을 포함해 최다 상담실적을 기록했다.지난 9
연말을 맞아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3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도내 취약계층 방한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기초푸드뱅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도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통영시는 관광객들의 야간관광 정보 습득 편의를 위해 통영시 관광포털인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www.utour.go.kr)를 통해 야간관광 정보를 신설, 개편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선정된 이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이러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보 구축은 통영의 공식 관광포털을 통해 누구나 통영의 다양한 야간관광지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관
국내 숙박업 경영자들이 일본의 관광숙박산업을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볼 전망이다. 일본의 숙박시설에서는 고객이 ‘갑질’을 할 경우 숙박시설에서 숙박을 거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호텔 고객이 ‘특정 요구 행위’를 한 경우 호텔에서 해당 고객의 숙박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여관업법 개정안이 12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보도했다.후생노동성은 이번 개정안이 호텔업 종사자를 보호하고, 숙박 질서를 유지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개정안이 일본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캉스를 즐기려 한 이들이 만실 사태로 인해 중고거래 앱으로 몰린 가운데 앞자리가 바뀐 금액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이는 연말연시 숙박권을 미리 사둔 뒤 중고거래 등에서 웃돈을 얹어 되파는 이른바 ‘리셀러(reseller, 웃돈을 받고 상품을 되파는 사람)’가 성행한 탓이다.지난 11일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말을 전후로 호텔 숙박권은 정가보다 10만원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특히 서울 중구의 한 호텔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기준 1박에 92만원으로 나와 있는데, 이는 본래보다 10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회장 이대성, 이하 호텔경영인협회)가 지난 12월 12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소재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에서 진행된 몽골호텔협회 ‘STUDY TOUR 2023 IN KOREA’의 2일차 일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호텔경영인협회에 따르면 몽골호텔협회는 한국의 선진적인 호텔 문화와 관련 산업의 혁신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유한회사 한줌이 주관하는 ‘STUDY TOUR 2023 IN KOREA’를 통해 방한했다.호텔경영인협회는 12월 12일 소테츠호텔즈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