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DDP는 개관 이후 국내외에서 매년 1,000만 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올 하반기에는 누적집계 방문객이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DDP 개관 10주년 기념일이 되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일간 다양한 DDP 생일축하 행사를 준비했다. 관련 행사 참여 및 신청은 ddp홈페이지(www.dd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먼저, 최근 디자인 굿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ㆍ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2023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 시상 및 성과워크숍’을 개최한다. DMO란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공사는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40개의 DMO를 발굴했고 지역 자립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동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DMO를 포함, 지자체 및 업계 관계자 등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글로벌 관광 경쟁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 시장 도약과 부산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먼저, ‘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숙박형, 전세기형, 콘텐츠형)’을 위해 총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행사들의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 △숙박형은 1인당 최대 3만원을 지원하고, 콘텐츠형은 1건당 최대 1만 5,000원 △전세기형은 1대당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방한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위해 ’23년 대비 사업비를 1억 원
숙박업경영자들은 객실 내 설치된 PC의 부품 도난에 주의해야 할 전망이다. 여전히 중소형호텔의 PC 부품을 노리는 범죄자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월 18일,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과 부산의 중소형호텔을 돌며 객실 내 PC에서 부품을 훔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서울과 부산 일대의 중소형호텔의 대실 서비스를 이용해 접근한 후 객실 내 설치된 PC에서 그래픽카드와 CPU 등을 훔쳤다. 현재까지 피해액만 1,000만
정부의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가 올해 하반기로 유예된 가운데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생숙 수분양자들은 건물을 숙박업으로 등록하거나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해야 한다. 다만, 해당 건물 준공 여부에 따라 수분양자들이 각각 다른 입장을 내비치며 목소리가 분산되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수분양자들로 구성된 전국레지던스연합회(이하 전레연)와 임대인 연합회, 오피스텔 연합회는 최근 국회 앞에서 ‘비 아파트 정상화 촉구 집회’를 개최하고 생숙의 준주택 인정을 요구했다. 이들은 2021년 5월
50객실 이상 중소형호텔은 오는 3월 29일부터 일회용품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이에 관광숙박산업에서는 호텔 어매니티의 유료화가 문화로 정착되면서 부가수익 창출 기회로 바라보는 시각이 높지만, 서비스 경쟁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오는 3월 29일 시행을 앞둔 ‘자원의절약과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 등에 따르면 50실 이상 숙박업 시설은 일회용품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는 일회용품은 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 포크, 나이프, 광고선전물, 면도기, 칫솔, 치약, 샴푸,
자치단체가 지역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농어촌에 체류하며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지 생활도 체험하는 ‘한 달 살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충남 금산군은 지난 18일 4월·7월·9월·10월 4차례에 걸쳐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금산군 외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개별과 5인 이내의 가족은 물론 팀 단위도 참여가능하다. 30대 이상의 예비 귀농·귀촌인은 우대한다.금산군 관계자는 “일주일
글로벌 여행 &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tripla(트리플라)의 한국 대표이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성원 대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e배움터(관광e러닝)에서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진행했다.관광e배움터는 관광 및 숙박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현업의 여러 실무자들이 나서 디지털,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관광 트렌드, 고객 관리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황 대표는 2006
호텔 투자시장의 분위기가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인터네셔널코리아는 지난 12일 ‘한국호텔 투자시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류 영향으로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고 금리 상승의 정점 시기가 지나면 호텔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한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은 금리 상승 및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피스, 물류, 리테일, 호텔 등 모든 분야에서 투자 규모가 감소했다. 특히 금리 상
IHG 호텔앤리조트(이하 IHG)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1012개의 호텔을 오픈하며, 호텔 1000개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IHG가 아태지역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주요한 성과라는 평가다.IHG는 지난 2023년 아태지역에서 새로운 호텔을 다수 개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홀리데이 인 호텔 앤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 앤 리조트, 리젠트 호텔 앤 리조트, 호텔 인디고, 비네트 컬렉션(Vignette Collection), 보코 호텔 및 크라운 플라자 호텔 앤 리조트 등 보유하
전북 남원시가 오는 24일까지 광주 유스퀘어에서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남원시는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의 새로운 관광브랜드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캐릭터 포토존, 굿즈 전시,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4월 카카오 페이지에 정식 연재하는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웹툰 ‘향단뎐’과 SNS 채널 ‘PLAY NOW’, ‘남원 고을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의 새로운 모습을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남원시는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관광객에게 남원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곳곳의 작은 마을에서 느긋하게 머물며 제주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모델인 ‘카름스테이’를 제주관광의 질적 혁신을 주도할 핵심 모델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지난 18일 오후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서귀포 치유의 숲서 카름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을 위한 ‘지역관광 리더와의 간담회’를 마련했다.제주마을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마을(동네)을 뜻하는 가름(카름)과 스테이를 결합한 용어로, ‘머묾’, ‘쉼’, ‘여유’, ‘다정함’을 핵심 가치로 하는 제주 마을여행을 의미
반려동물을 동반한 국내 여행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와 LG유플러스 그리고 제주항공이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43만 반려인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는 등 반려인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단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16
전북자치도 남원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원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남원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작년 11월 대도시 중심 찾아가는 여행사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또 올해 3월 1박 2일간 여행사 관계자 남원 팸투어 추진, 서울 관광설명회 개최 등의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펴왔다.그 결과 협력 여행사와 협약을 체결 중에 있고, 남원을 관광 상품화 하는 여행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지난 14일 현재 여행사를 통해 7,191명이 남원을 방문하겠다는 사전신청을 제출했고, 지난 16일,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회동동 땅뫼산 황토숲길 일대에서 2024 슈퍼어싱 부산, 맨발걷기 좋은도시 페스티벌(이하 슈퍼어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공사는 이날 이정실 공사 사장, 국내 최대 여행 모임인 레일코리아 김용옥 운영자 대표, 화포천습지생태관 곽승국 관장,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강상욱 금정지회장을 포함하여 150여 명의 관광객과 함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 완료했다.맨발로 걷는 행위를 의미하는 어싱(Earthing)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집중 받는 단어이다. 슈퍼어싱 페스티벌은 부
2024년 3월 21일은 DDP 개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올 하반기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맞이하게 될 DDP는 파격적인 외형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예술애호가들의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시민에게 자부심을 갖게 해 준 DDP 개관 이후 10년, 이 창의적인 공간이 시민에게 준 것은 무엇이었을까?DDP는 이미 동대문 지역과 서울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하고 ‘힙’한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DDP의 가치를 먼저 알아본 사람들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경영진과 예술가들이다. DDP가 개관하자 해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독립서점인 ‘최인아책방’과 함께 개최하는 ‘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교수 초빙 3월 문화살롱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워커힐은 이달 2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클럽 라운지&바에서 개최하는 ‘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인하대학교 수학과 교수 초빙 3월 문화살롱 행사의 사전 입장권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문화살롱의 일반 입장권 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된다.문화살롱은 워커힐이 지난 2019년 4월부터 매월 말 독립서점인 ‘최인아책방’과 함께 책
자영업·소상공인 대상 제2금융권 이자환급(캐시백) 신청 접수가 3월 18일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s://cashback.credit4u.or.kr/)에서 접수를 시작해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에 따르면 각 금융기관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지원대상 차주 등에게 신청기간과 신청채널 등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제1금융권 이자환금과 달리 제2금융권 이자환급은 차주의 신청이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 차주들은 3월 18일부터 신청 접수할 수 있다.차주의 신청정보를 토대로 이자
봄꽃의 대명사 벚꽃. 최근 기후변화로 벚꽃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며 각 지역에서도 이른 벚꽃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최대 일주일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테마파크 '이월드'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벚꽃 축제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16일 시작된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은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83타워의 벚꽃 길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국의 봄나들이객에게 벚꽃 성지로 인기가 높다.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