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오피스텔 및 주택 등 미신고 공유 숙박시설을 집중 단속한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도시민박업 수는 1,150개(2022년 6월 기준)에 불과하지만 공유숙박 홈페이지에는 약 1만개가 등록돼 운영되고 있다. 이는 불법 숙박업소로 판단되기에, 민사단은 관광객 밀집지역인 역사 주변과 청와대 및 광화문 광장 같은 도심 지역 내 불법 영업의심 업소를 집중 수사한다.이번 단속은 오는 12월까지 실시하며 25개 자치구와 함께 유기적으로 진행한다. 시민 제보 등을 통해 각 자치구와 정보 공유하면서 주택, 오피스
숙박예약앱 여기어때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고객에게 최대 4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는 여기어때 회원 312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음란 문자를 받은 피해자에겐 40만원이 지급된다. 그 외 숙박예약 정보가 유출된 피해자 20만원, 예약정보 유출 피해자 10만원, 이메일 정보 유출된 피해자에겐 5만원의 위자료가 지급된다. 그리고 증명하지 못한 12명은 기각 또는 각하처리됐다.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유출된 이용자의 수나 개인정보 건수가 매우 방
숙박업 현행법에 따르면 미성년자 이성간 혼숙은 청소년보호법에 의거 범법 사항이다.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 가게 주인이 처벌받듯이 숙박업도 동일하다. 그래서 투숙은 미성년자가 했지만 숙박업경영자가 행정처벌을 받는 비현실적 법령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 고령의 숙박업경영자가 미성년 혼숙 투숙객을 받았음에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제목 : 사건의 개요와 쟁점【피고인】 A씨【선고일】 2020. 11. 17.【선고일】 2021. 6. 11. (항소)【사건의 개요】숙박업경영자 피고인 A씨는 강원도 태백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