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부산행 해양관광 프로모션인 ‘부산행 해양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철도 교통편과 여행상품을 결합해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2021년 ‘교통대전’을 시작으로 2022년 ‘야경대전’, 2023년 ‘미식대전’을 진행하여 판매 시작 21일만에 조기 완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올해 다시 돌아온 부산행 시리즈는 ‘해양대전- 바다의 정석’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2일부터 철도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
에어비앤비가 서울여성가족재단과 함께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열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에어비앤비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1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양기관의 협약은 공유숙박 호스트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라는 점에 공감하며 이뤄졌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우 회사생활 등 각자가 가지고 있던 경력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오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17일 카름스테이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엄선했다.이번 콘텐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 주민들만이 아는,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에서 부모님과 잊을 수 없는 제주도 미식 여행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주민은 물론 골퍼들까지도 즐겨 찾는 ‘시골친구’이다.
제주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프리미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5월 10일까지 프리미엄 제주관광 혁신기업 지원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공모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 ‘프리미엄 제주관광 생태계조성 및 일자리창출’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주관광의 질적성장 및 프리미엄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제주 로컬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기업을 모집하며, 각 기업에서 제시한 상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10대 남녀를 혼숙하게 한 숙박업경영자가 1심 재판부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 관악구에서 중소형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A씨(70)는 2023년 4월 7일 오후 11시께 B(17)군과 C(17)양의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혼숙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수사기관에서부터 재판에 이르는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 수개월 전 이들이 처음 방문했을 당시 신분증 확인을 통해 성인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을 기억해 둔 A씨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았다.또한 A씨의 진술은 상당히 구체
2024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저임금위)가 비교적 늦은 시점인 5월 중순 이후 가동될 전망인 가운데, 매년 안건으로 상정됐다가 부결되어 왔던 ‘업종별 차등적용’이 올해 최저임금 협상의 최대 쟁점안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 주목된다.올해 최저임금위 활동이 늦게 시작되는 이유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저임금위는 공익위원,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상당수가 오는 5월 13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이 때문에 1차 전원회의 일정도
4.10 총선이 끝난 후 그동안 미뤄왔던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는 당장 5월 1일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로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공공요금 인상에 돌발변수로 부상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5월 1일 조정된 도시가스 요금 공급비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공급업자의 제조시설, 배관 등에 대한 투자와 보수액을 의미하는 공급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고시에 따라 매년 5월 1일 한 차례 조정해야 한다. 산자부가 공급비를 인상하기로 결정하면 정부
최근 체류형 관광객을 유입하려는 지차체들의 각종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단기 여행과 경제 악화로 중소형호텔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숙박업경영자들은 평소 숙박예약앱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역 이벤트를 활용해 매출 상승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대전시 가면 3만원 숙박 할인대전관광공사가 4월 17일부터 지역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 가보자GO! 숙박 할인’ 이벤트인 ‘대전갈 때 여기어때’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여기어때’ 앱에서 총 2회 진행되며 1차는 4월 17~30일까지, 2차는
전북도가 ‘농촌공감여행’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숙박비를 최대 30%까지 지원한다.도는 여행비를 지원하는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관광·역사·문화 등 놀거리,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비(최대 50%)와 숙박비(최대 3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농촌공감여행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도의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1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가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을 추진해 관광숙박산업에 힘을 쏟을지 주목된다.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one team) 정부로 기능하고자 국내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과 해양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을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후 지난 15일에 열린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울산시는 16∼18일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역사·문화·산업을 연계한 울산 대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하면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울산 여행상품을 안내할 때 정확한 정보를 제공,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교육 대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이다.교육은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의 ‘울산의 산업과 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
포항시가 관광서비스 분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00만 명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포항시는 힐링 문화 관광과 셀프 관광상품 개발, 타깃별 전략 마케팅 발굴, 빅 이벤트 개최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한 ‘포항관광 리부팅’(새로운 시작)을 통해 목표 달성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은 4년 만에 다시 700만 명을 넘어섰다. 관광객이 700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포항시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6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이자,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 서울사무소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부산의 주요 관광소재를 테마별로 적극 홍보하였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의 주요 관광 인프라와 해양관광, 축제관광, 체험관광, 미식관광, 역사관광 자원에 대해서 테마별로 소개하고, 서울사무소를 비롯한 국내외 홍보사무소에 대해서 안내했다.그리고 여행사들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제도에 대해서 안내했는데, 단체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인센티브 지원제도와 개별 관광객을 위한
여기어때 블랙이 피크닉을 떠나 한낮의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호캉스 문화를 제시했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피크닉 여행’을 테마로 ‘두 번째 블랙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여기어때 블랙만의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여기어때 블랙은 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전문 에디터가 직접 평가 후 선별한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번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테마가 피크닉 여행인 만큼, 낭만 가득한 피크닉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프트 패키지로 구성했다. 그리스의 전통식품과 굿즈를 현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사업설명회를 4월 23일 13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외에도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 강연을 통해 관광개발정책 및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근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설명회 포스
109년 만에 문을 닫은 대전의 유성호텔이 기록물로 보존하게 됐다.대전광역시는 대전 유성호텔의 사진,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VIP실 313호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 이뤄진다. 1970년대 조성된 313호실은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등 거물 정치인이 머물렀던 방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이번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시는 유성호텔과 더불어 호텔 리베라를 포함한 유성온천의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