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PCO협회(협회장 오성환)와 송도컨벤시아 행사유치 증진 및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성공적인 행사 유치 개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MICE행사 유치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속가능한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 내 한국PCO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PCO 회의실을 지원하는 등 협회와 상호 기관 홍보 및
부산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 축제,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4 BOF)이 오는 19일 19시(한국시간 기준), 예스 24(ticket.yes24.com)를 통해 Big 콘서트 1차 티켓을 국내외 동시 오픈한다.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해 대만 케이케이틱스(KKTIX)와 일본 티켓피아와 협력해 해외에서 동시에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게 했다.한국을 넘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는 BOF는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내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 위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오후 12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모던 한복을 착장한 패션모델 12인의 한복 런웨이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Korea Express Road’ 팝업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리얼월드 성수에서 문화관광축제 팝업 ‘구석구석 가게’를 선보인다. ‘구석구석 가게’ 팝업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담양대나무축제, 춘천마임축제 등 총 15개 문화관광축제를 MZ 인기 명소인 성수동에서 홍보하며, 젊은 세대의 축제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팝업 방문객은 마트(Mart)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형 공간에서 미션투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것으로 시작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축제에 대한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제12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가 4월 25일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다.2010년부터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비영리 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전통 의·식·주 문화 연구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특히 이번 바자는 배우 정려원, 야구선수 이정후, 골프선수 김효주, 고진영,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등 유명인이 뜻을 함께 한다.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인 정려원 배우는 옷·신발·가방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봄볕 가득한 4월 아차산의 푸르른 신록(新綠) 사이를 세계적인 명품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를 타고 누벼볼 수 있는 색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안한다.워커힐은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피치스(Peaches)’와 함께 워커힐 일원에서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인 ‘해링턴 카(Harrington Car)’ 드라이빙을 즐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 수제작 방식으로 제작되는 해링턴 카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급스러
최근 펜션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행락철을 대비해 농어촌민박 물놀이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서 주목된다.강릉시는 수영장 및 낮은 수심 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익사·익수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 농어촌민박 1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요령 안내문을 배포했다.해당 안내문은 △어린이 동반 보호자 유의사항 △물놀이장 공통 주의사항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담고 있다.또 안전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심폐
코로나19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는 물론, 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한 내수경기 위축으로 관광숙박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코로나19의 계기로 크게 성장한 산업도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58%의 양적 성장을 이룬 캠핑장 산업이다.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발표한 야영장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전국 야영장업은 3,747개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말(2,367개)과 비
금리가 10회째 연속 제자리걸음이다. 12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3.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1월 금리를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올린 이후 1년 3개월째 금리를 동결했다. 기간은 역대 최장 금리 동결기간인 1년 5개월에 가까워졌다. 한은 금통위가 10회째 동결을 택한 배경은 대내·외로 불안한 물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2년 7월 6.3%로 고점을
지방 인구 소멸의 우려로 지방 소도시의 관광숙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전국 관광으로 외래객 맞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엔드 코로나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명 시대를
위메프가 4월의 테마 여행지로 필리핀을 선정하고 여행상품을 최대 25%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위메프에서 동남아가 해외여행 1위에 오른 가운데, 필리핀 여행 상품은 지난해 동기대비 20배 이상 급증하며 여행객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위메프는 30일까지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 ‘노랑풍선 필리핀 기획전’ 등 필리핀 여행 특별전을 펼치고 패키지, 항공권 등 300여종의 여행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출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 위메프 포인트 페이백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위메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지역과 업종 내 다양성을 연계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북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팀별 최대 2000만원, 총 1억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인 협업 프로젝트 사업은 경북 관광사업 영위 또는 계획 중인 2개 기업이 1팀(대표기업, 협업기업)으로 공동 공모하면 된다.유형은 관광상품 공동개발, 관광 트렌드 결합, 전통 관광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8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및 레저, 문화 및 예술, 비대면 등이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비투비 사스(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요구에 따라 스마트 기술 도입, 솔루션 개발, AI 기반 타깃 마케팅 등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중소관광기업들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그립 클라우드는 수혜 기업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손쉽게 라이브 방송, 쇼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SaaS솔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이다.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특례시
모두투어는 에어프랑스-KLM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과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 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모두투어는 지난해 2월 한국 여행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여행지에서 공연 관람에서 공연지에서 여행하는 새로운 문화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
에어비앤비가 무인양품(MUJI)과 에어비앤비의 철학을 담은 MUJI 베이스 테시마(MUJI BASE TESHIMA)를 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MUJI 베이스 테시마는 MUJI 브랜드 운영사인 료힌 케이카쿠(Ryohin Keikaku)가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디자인해 브랜드를 구현하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두 회사의 철학인 에어비앤비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료힌 케이카쿠의 ‘기분 좋은 생활과 커뮤니티’를 함께 담았다. 료힌 케이카쿠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MUJI 베이스는 치바현 카모가와시에 위치한 MUJI 베이스 카모가와(M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 향후 숙박산업과 관련한 각종 지원·규제법의 방향성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논의가 중단됐던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과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이하 온플법)’ 재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목소리가 들린다. 지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5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더불어 조국혁신당도 12석을 얻으며 범야권은 재적의원 3분의 2에 근접하는 187석을 차지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followr)·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내 숙박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