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호텔, 야영지, 펜션 등 숙박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소기에 접어들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했고 이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에,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면밀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숙박시설 6개소
경기도 남양주시는 생활숙박시설이 숙박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취사 포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용 건축물로, ‘건축법 시행령’ 별표1에 따라 숙박시설로 분류되며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생활)시설에 해당돼 주택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무단 사용되면서 지역 학교의 과밀화, 교통 혼잡과 주차난 가중으로 인근 주민과 갈등이 빚어지는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주변 무신고 숙박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는 가을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관광특구 내 안전한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이에 무주군은 숙박 이용객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차 단속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 무신고 숙박업소 2곳을 적발했다. 무주군은 관련법에 의거해 행정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단속은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이형재 무주군 환경위생과장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 안전을 위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남해여행을 위해 친환경 남해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본 캠페인은, 이용객이 관광영업점을 방문하고 친환경 소비를 인증하면 기념품으로 교환 가능한 탄탄코인을 적립받는다. 이와 관련해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8월 참여 사업체를 모집했으며 그중 40여 곳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친환경 소비 행동은 ▲‘체크인 시 개인 세면도구 사용 인증하기’(숙박) ▲‘주문한 음식 잔반 남기지 않기’(식당) ▲‘다회용컵 이용하고 일회용 빨대 받지 않기’(카페) ▲‘일회용 포장지 이용하기 않기’
숙박시설 하우스키퍼 매칭 스타트업 열한시가 하우스키퍼 플랫폼 ‘키퍼’를 론칭했다고 지난 10월 21일 밝혔다. 본 플랫폼은 숙박시설 클리닝 일자리를 긱워커가 확인하고 찾아가 근무하고, 숙박시설은 해당 인력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고용해, 효율적인 청소업무가 처리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숙박업소들은 하우스키퍼 인력의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열한시는 지난 1월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사 핸디즈와 업무 협약을 맺고 키퍼 플랫폼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해당 기간 하우스키퍼 약 500명과 함께 객실 청소 관리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중소형 숙박업 부동산 개발 및 솔루션 회사인 (주)더휴식은 지난 9월 26일, 호텔아늑 홍대점을 개장했다. 이는 보유한 ‘아늑’ 브랜드를 가지고 서울에 진출한 첫 사례로, 그 대상지가 대중문화의 메카로 불리는 홍대입구역 인근이다.아늑호텔 홍대점은 전반적으로 이전에 보던 아늑 브랜드 호텔과 다른 구조를 띠고 있다. 1층은 입구 및 주차장이고 2층에 로비 및 프런트가 있다. 그리고 협업 상품을 체험, 구매할 수 있는 B2B 브랜드 스토어도 위치해 있다. 객실 구조도 색다르다. 복층구조로 설계돼 어린 시절 아지트처럼 여겼었던 ‘다락’ 콘
문화체육관광부는 플랫폼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 오는 10월 19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배보찬 야놀자 대표와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를 채택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의 경우 지난해에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중개수수료 및 광고료 ▲광고영역 가맹사 우대 ▲임직원 숙박시설 불공정 등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항변했었다. 그리고 이러한 논란에 대해 ‘가맹업주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약속했으나 현재 지켜지지 않고 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독과점 논란과 청소년의 플랫폼 통한 숙박쿠폰 사용, 야놀자
최근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엠티(MT) 장소로 충청남도 태안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 관 내에 소재한 한 리조트 투숙 현황을 살펴보면 이용객 수는 지난해 대비 30~40% 증가하였는데 그중 엠티(MT) 비중이 크게 높았다.이에 리조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학교 행사가 많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면서 엠티 장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예약이 거의 없었던 것에 비하면 올 10월에만 13건이 예약돼 있다”라고 달라진 변화를 설명했다. 또한 한서대학교에 재직 중인 박준형 군은 “태
경상남도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글램핑, 카라반, 오토캠핑장 등 야영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하며, 도내에 등록된 312개 야영장 중 일반야영장 24개소, 자동차야영장 11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시설 사용에 따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야영용 시설의
전라남도 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의 참여 관광객을 모집한다.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가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면 일정 금액(2~4만원)을 할인해 준다.숙박요금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하며, 이용 가능한 지정 숙박업소(1차)는 29개소로 덕연·왕조·해룡
전라남도 보성군이 여름철(7~8월) 제암산자연휴양림 방문객이 3만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휴양림 이용객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철에는 기업 워크숍, 대학생 MT 활동 등으로 예약이 몰리면서 주말에는 48개의 숙박시설이 매주 만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수기이던 평일에도 12월까지 단체 예약이 완료됐다.제암산자연휴양림은 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자연휴양림으로 160ha 규모의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보유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곰
경상남도 진주시는 ‘2022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업소 제공을 위해 숙박시설 특별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은 환경정비 및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것으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과 침구 청결상태 등이고 숙박업경영자가 자발적으로 쾌적한 시설 환경 유지와 친절 운영을 수행하도록 동참을 독려했다.또한 축제 종료 시까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잔여 객실 안내와 숙박시설 연결 등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4차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은 관광 숙박업과 펜션업, 야영장업과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의 시설 확충 및 운영에 저금리 융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하반기 융자규모 70억원을 배정했으며, 올해 융자지원 강화 방침에 따라 대출금리는 0.5%(3개월 변동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대상 업종 및 사용 목적에 따라 융자한도는 1억원에서 30억원이다. 상환조건은 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8,94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파급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숙박할인 쿠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전국편), 6월(지역편) 추진된 것으로 국내 숙박상품 구매 시 일정금의 할인혜택을 지원한 사업이다. 총 104만여명의 여행객이 숙박할인 혜택을 이용해 여행을 즐겼으며, 비교적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제주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사용 비율이 76%에 달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서비스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NCSI 조사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하며,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이번 국가고객만족도조사 1위 성과는 호텔 서비스 전반에서 완전한 디지털화를 적용해 방문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좀더 폭넓게 적용하고자 한 워커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ESG 경영철학 실천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14점을 선정했다.‘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14.~6.21.기간 중 진행된 본 공모전에서는 완제품 및 아이디어 분야에서 전국 각지의 특성과 스토리를 담아낸 총 35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의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4점,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부산시 영도구, 남구, 해운대구 일원에서 ‘제1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진행 중에 있다.본 행사는 ▲부산 시티뷰 야경과 밤바다 속에서 감성 캠핑을 경험하는 ‘캠핑투나잇’ ▲지역 맥주 등 로컬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동네방네비프’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고 럭셔리 요트로 부산 야경을 감상하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 행사인 ‘별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월 4일 기상청과 함께 기온별 여행 옷차림을 안내하는 신규 서비스 ‘꾸온꾸’를 출시했다.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온도 정보 API를 활용하여 날씨에 따른 여행지역별 옷차림 정보를 제공한다. ‘꾸온꾸’는 ‘꾸밀 땐, 온도에 맞게 꾸미자’의 줄임말이다.‘꾸온꾸’ 서비스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동글’과의 협업으로 기온별 옷차림을 보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선보인다. 여행 테마별 추천 옷차림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의, 하의, 헤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여행 옷차림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월 5일, 서울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것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들이 오고 갔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언론사 30여곳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직원 및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오세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구조적 문제 해결이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회장에 취임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떠
포항시가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숙박경영 전문성 강화지원 컨설팅’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10월 4일 밝혔다. 최근 국내여행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체류형 관광이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시에서도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했고, ‘미스터리 쇼퍼’가 6~7월간 지역 숙박업소를 손님으로 가장해 투숙하며 서비스 및 환경 등을 평가했다. 포항시는 본 결과지를 참고해 컨설팅 대상자 17명을 선정했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숙박업 CEO 리더십 ▲포항 숙박업 현황 실태 및 개선방안 ▲SNS 마케팅 및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