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영종·청라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청라 지역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 일대에 하늘 자전거를 포함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액티비티 타워를 내년까지 조성한다. 또한, 제3연륙교 전망대와 엣지워크 등 교량의 체험·관광형 시설을
여기어때의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17% 성장한 1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탄탄한 국내여행 부문에 핵심 신사업인 해외여행 부문의 성장을 더해, 연간 총 거래액 2조원을 눈앞에 뒀다.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43% 성장해, 4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9부터 5년 연속으로 흑자를 내며 수익을 동반한 건전한 성장을 지속했다. 쿠폰 마케팅 비용과 객실 매입 비용 등을 제외한 순매출은 15% 증가한 1846억원으로 집계됐다.실적 성장은 지난 2022년 진출한 해외여행 비즈니스가 이끌었다. 여기어때는 방문 빈도가 높은 일본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되면 사실상 21대 국회 회기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국회에 계류 중이었던 모든 법안들이 폐기됐다. 관광숙박산업에서는 영업환경에 긍정적인 지원법과 부정적인 규제법이 동시에 재입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총선 이후 숙박업경영자들이 주목해야 할 현안을 살펴봤다.반드시 재입법 절차 밟아야 할 지원법우선 선량한 숙박업경영자 구제법이 총선 이후 재입법을 위한 당면 과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법령은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을 말한다. 주요내
포항시가 야놀자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쿠폰으로 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이번 포항시의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2~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이후 포항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다.프로모션은 포항 지역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원 이상 상품 예약 시 1만원, 7만원 이상 상품 예약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로 준비한 수량은 1만원 할인 쿠폰 1,800매, 2만원 할인쿠폰 1,600매 등으로 모두 3,400팀이 혜택을 받아 포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
고금리의 여파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면서 전국에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가 전월 대비 2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규 개업 공인중개업소는 890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118곳) 대비 20.3%, 전년 동월(1,221곳) 대비 27.1% 감소한 것이다.반대로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에 달했고, 휴업 중개업소는 118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폐업 1,186곳, 휴업 132곳)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적으로 순감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
정부는 2024년 외래객 2천만명 및 관광수입 245억달러 달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개선과제를 발굴·논의하는 관광혁신민관협의회를 운영한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20일 15시, 관계부처 및 관광유관기관과 함께 ‘관광혁신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본 회의는 작년 12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관광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정례적인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12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의 이행현황 점검과 현장제안 과제를 논의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1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명동)에서 ‘데이터가 이끄는 지역 방한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신용카드와 이동통신, 관광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한 관광객 여행과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지역과 방문지 ▲지역 항공·숙박 검색 추이 ▲
지난 20일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의 막이 올랐다.본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케이비지, 삼화페인트, 디케이화인케미칼 등 약 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코팅, 접착, 필름, 표면처리 등 전통적 뿌리산업 분야와 더불어 반도체, 배터리, 전장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소재와 장비를 선보이며,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2024 초격차 컨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도 동시 개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유기준)는 지난 20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종이빨대전국협의회(대표 정진호)와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사용제한 개선방안 발표 이후, 플라스틱 빨대 사용 계도기간 연장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종이빨대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사업장에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아한 형제들은 소상공인연합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해당 기부금에 자체조달 기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와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 플랫폼 마이프차가 기업 미디어 운영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ONDA(대표 오현석)는 마이프차(대표 김준용)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삼성동 온다 사옥에서 ‘1st 뉴스레터·PR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세미나는 스타트업 및 여행·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직 PR 및 마케팅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언론 PR ▲온드 미디어 ▲기업
제주관광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고객 만족 경영 최고기관에 선정, 지역사회 상생을 실현하는 도민의 공기업임을 입증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1.13점으로, 전국 관광공사군 및 도내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대면조사를 통해 진행됐다.그 결과 제주관광공사는 서비스 환경 91.2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중문면세점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전 품목 12%(일부품목제외),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직원들은 개점 15주년을 맞아 중문관광단지 정화 활동에도 나선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문면세점이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개점 15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상호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문면세점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제주관
현재 관광숙박산업에는 25개 업종이 난립해 있고, 소관부처와 관련 법률은 5곳으로 분산되어 있다. 사업자가 가장 많은 농어촌민박업과 숙박업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소관부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방소도시에는 숙박 인프라가 부족하고, 수요가 많은 주요 관광지는 객실과잉공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관광 인프라조차도 지역 불균형 상태다.지방소도시의 숙박 인프라 부족 현상은 인구소멸지역에서만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라 대도시가 부족한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다. 지방소도시에서는 국제행사, 스포츠행사, 축제행사
펜션을 매입하기 위해 가계약금을 지불했다가 사정이 발생해 하루 만에 계약의사를 철회했다면 미리 지급한 가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있을까? 최근 법원에서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어도 계약의사에 대한 합치가 이뤄졌다며 반환 의무가 없다고 판단해 주목된다.전주지법 민사1부는 최근 가계약금을 돌려받기 위해 A씨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정황상 계약과 관련해 의사 합치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며, 피고는 이를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사건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경 경사도 일
전년대비 뉴욕시의 숙박료가 10% 이상 올라 주목되고 있다.1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부동산정보업체 코스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뉴욕시 호텔 1박 평균 숙박료가 393달러(약 52만원)라고 보도했다. 이는 1년전 숙박료인 355달러(약 47만원)와 비교했을 때 10% 이상 오른 것이다. 호텔 투숙 비용뿐만 아니라 공유숙박 플랫폼 내의 숙박료도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에어비앤비에 30일 미만 숙박으로 올라온 주택과 아파트의 1박 평균 숙박료는 404달러(약 54만원)로 1년 전(365달러)보다 10.6% 올랐다.
관광숙박산업 전문 미디어 숙박매거진의 실시간 뉴스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독자들은 더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으며, 실시간·잡지 기사를 분리한 레이아웃 및 디자인으로 분야별 뉴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상세검색 서비스는 홈페이지 상단 좌측 검은색 박스안 +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날짜, 섹션, 영역, 등급, 기자이름 등 키워드 외에도 다양한 조건을 설정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섹션별로 사진만 모아 볼 수 있는 사진검색도 가능하다.기존 홈페이
충북도는 이달부터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평일 숙박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500장의 숙박쿠폰을 발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쿠폰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야놀자와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총 2,5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이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되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시군의 심사를 거쳐 우수업체 114개소를 선정됐다.5만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브랜드 모델 손석구와 함께한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광고는 ‘잘 만든 패키지여행을 만났다’라는 슬로건으로 ‘동남아 여행’ 편과 ‘유럽 여행’ 편을 선보인다.동남아 편에서는 여행이지를 통해 경험하는 숙박과 현지 미식, 액티비티의 매력을 전달한다. 유럽 편에서는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대자연을 마주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쇼핑, 인생컷을 남기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잘 만든 패키지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새로운 광고는 여행이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북 관광기업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2024년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반짝상점)’를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KTX 경주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북 관광기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협력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주 벚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주역에서 ‘벚꽃 stage in 경북’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행사는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와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 전시 홍보관’ 등
모두투어는 10일부터 3박 5일간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베트남 다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최근 증편한 에어로케이 항공 청주 출발 홍보 프로모션과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다낭의 현지 인스팩션·체험 등을 통해 여행객 니즈를 반영한 여행상품 개발 및 고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지방 출발 상품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특히 청주 출발의 경우 에어로케이 항공 신규 노선 취항, 증편 등을 통한 공급석 확대로 지방 출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