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로 방치돼 있던 두산연수원이 호텔 208실, 콘도 285실로 총 493실 규모의 숙박시설로 탈바꿈한다는 움직임이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춘천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7일 공사 중단된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시에 보고했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측은 성공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도 관련된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춘천에 부족한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두산연수원 공사 중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이하 GLN)과 편리한 여행 경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8일 밝혔다.트리플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여행 원정대’ 등 압도적인 여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 맞춤화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이번에는 GLN과 함께 ‘태국 여행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트리플의 AI 기반 일정 추천·계획 기능과 GLN의 카드·환전 없는 모바일 글로벌 QR결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NHN여행박사(대표 윤태석)가 크루즈 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부산에서 출발해 6일 동안 항해하여 일본을 다녀오는 일정이다. 크루즈에서 편안한 휴식과 공연, 음식을 즐기다가 각 기항지를 관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효도 선물 수요를 저격한 상품이다.5월 26일 출발하는 상품은 일본 니가타, 하코다테를 기항한다. 미스터트롯 특별공연이 포함되어 개그맨 송준근의 진행 아래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1위, 3위를 차지한 안성훈, 진해성이 출연한다.6월 3일 출발하는 상품은 일본 하코다테, 아오모리를 기항한다. 7080 낭
제주신화월드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에 참여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 약자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제주신화월드도 이번 여행주간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 기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직영하는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 제주선, 제주선 더블랙, 광둥요리 르 쉬느아 등 레스토랑 및 라운지 11곳에서 30% 할인을 제공한다.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도 정가 대비 77% 할인한다. 장애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주관광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이 전국 최고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을 통해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지표를 심사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올해 도내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전갈때 여기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 명소와 축제로 국내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 관광객을 위해 기획됐다. 대전광역시는 다음 달까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유성온천 문화축제 등을 연이어 앞두고 있다.여기어때는 대전 방문객을 위해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체크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가능하다. 5성급 블랙 호텔이면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서울 지역 에어비앤비 호스트 단체인 ‘에어비앤비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가 다가오는 지구의 날 (4월 22일)을 맞아 ‘환경 지킴이'로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에어비앤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을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가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에서 주최하는 ‘2024 한
올해 첫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방한 인센티브관광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수정제약그룹은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 중국 제약회사로 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2019년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엔데믹 이후, 2023년에 이어 올해는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1차로 지난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100여 명이 입국했고 오는 9월, 2차 방한이
법원에서 포항시가 숙박업 미신고자인 관광펜션업자에 대해 지정한 취소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판사 채정선)는 펜션 매수자인 A씨가 포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관광 편의시설업(관광펜션업) 지정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포항시의 처분이 합법적이라고 주문했다. 앞서 A씨는 포항시 북구에 있는 펜션을 매수한 바 있다. 이 펜션은 최초 양도인들이 2012년 포항시로부터 관광펜션업 지정을 받았었다.A씨는 펜션을 매수하기 전 펜션에 대한 관광펜션업 양도양수 신청을 해 2016년 포항시로부터 관광펜션업 양도양수(
야놀자가 2024년 1분기 17개 여행 플랫폼 중 여행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영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연내 미국 상장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1~3월까지 국내 주요 여행 플랫폼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 23만여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분석됐다.야놀자는 이번 분석에서 모두 4만8,486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해 같은 그룹사인 인터파크를 앞서며 OTA(여행 플랫폼) 관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과 국제노선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관광숙박산업은 요우커로 인한 기대이익이 크지 않은 상태다. 코로나 이후 개별여행 중심으로 트렌드가 재편된 원인도 있지만, 중국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기 때문에 지갑을 닫은 것이라는 분석이 높다.지난 4월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 점과 골드만삭스가 예상한 5%, 모건스탠리에서 예측한 4.8%보다 높은 수
IOT(사물인터넷)라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점도 10여년이 훌쩍 지났다. 관광숙박산업에서는 IOT가 접목될 경우 무인화를 중심으로 고객 편의 서비스가 급격히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다. 그러나 여전히 IOT는 관광숙박산업에 접목되지 못했다. IOT 접목이 더딘 이유와 IOT 접목을 통한 중소형호텔의 경쟁력은 무엇일까?IOT란 말 그대로 사물인터넷을 뜻한다. 쉽게 풀어 설명하면 인터넷 통신 신호를 받아들이기만 했던 특정 사물이 다른 사물과 통신 신호를 주고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IOT 기술은 사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김병환 1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6일 오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중 하나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과 인근 관광시설 등을 살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소규모 관광단지’ 세부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관심을 확인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 중 시·군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규모·시설 요건과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객의 주요 이용 숙박시설은 호텔이 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3 방한 쇼핑관광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객의 숙박시설 이용분포는 호텔(72%), 공유숙박(11%), 가족·친지 집과 게스트하우스(4%), 중소형호텔(3%)인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시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외래객은 호텔에 대한 높은 선호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쇼핑관광 요소와의 높은 접근성, 교통 편의성, 양호한 위생 상태 등을 이유로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응답자가
현대자동차는 일상 속 충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자유로운 이동과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캠페인이다.현대차는 총 100개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및 충전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캠페인에 선발된 인원은 ‘제주 새빌 E-pit 충전소’에 설치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1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17일 ONDA(대표 오현석)는 내부 결산 기준 2024년 1분기 거래액 48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56억원 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5% 늘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33% 감소했다.1분기 호실적은 하루 평균 4000곳의 객실이 유통되는 판매 대행 사업인 ‘펜션 플러스’와 ‘호텔 플러스’의 성장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호텔 플러스’가 전년 대비 약 200% 성장하며 호텔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두 사업은 숙
가정의 달, 화목한 가족여행을 위해 꼭 참고해야 할 영상이 공개됐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평화로운 가족여행을 응원하고자 ‘가족여행 10계명’ 영상을 공개하고, 동시에 최대 1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건 이벤트를 연다. 먼저 여기어때는 SNS 채널에서 화제를 모았던 ‘부모님 여행 10계명’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한다. 부모님 여행 10계명은 해외여행 시 ‘아직 멀었냐’, ‘음식이 달다’, ‘짜다’ 등 부모님의 단골 멘트를 금지하는 영상으로, 많은 경험자의 공감 속에 폭발적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부산행 해양관광 프로모션인 ‘부산행 해양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부산행 시리즈는 부산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철도 교통편과 여행상품을 결합해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2021년 ‘교통대전’을 시작으로 2022년 ‘야경대전’, 2023년 ‘미식대전’을 진행하여 판매 시작 21일만에 조기 완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올해 다시 돌아온 부산행 시리즈는 ‘해양대전- 바다의 정석’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2일부터 철도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
에어비앤비가 서울여성가족재단과 함께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열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에어비앤비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1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양기관의 협약은 공유숙박 호스트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라는 점에 공감하며 이뤄졌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우 회사생활 등 각자가 가지고 있던 경력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오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