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실내건축 감성디자인은 사람들의 감성적 욕구를 충족하는 디자인 기술이다. 인지적, 시각적 쾌감에 따른 즐거움을 주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변주용 이사가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해서 감성디자인을 조명한다.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POP호텔은 28객실의 아담한 호텔이다. 단계동에 첫 번째로 세워진 호텔로 좋은 위치와 상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호텔들의 리모델링 공사가 많아지고 오래도록 유지한 낙후된 시설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여 더 이상 운영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의뢰를 받고 많은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이 인상됐다. 이처럼 인상된 최저임금을 고용관계에서 정확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와 쉽게 노무분 쟁에 휘말릴 수 있다. 특히 최저임금 위반으로 적발되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근로자와 합의를 진행하더라도 처벌을 면하기 어렵다. 이를 위반하지 않으려면 최저임금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최창균 노무사가 최저임금법을 살펴봤다. 1. 최저임금 결정 방식과 숙박업에서의 유의사항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매년 최저임금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2024년 최저임금이 2023년 8월 4 일부로
실내건축에서 이루어지는 감성디자인은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서 사람들의 감성적 욕구를 충족하는 디자인 기술을 의미한다. 인간의 심리적 쾌감인 인지적 반응에 따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다. 변주용 이사가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해서 감성디자인을 탐구한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HOTEL GAM’은 2020년도에 내외부 전체를 리모델링 하여 지역에서는 손꼽히는 우수한 호텔로 영업 중이다. 올드한 지중해식 외장 디자인과 낙후된 내부 시설을 새롭게 인테리어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가진
지난 2023년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제주항과 강정항에 입항을 예약한 중국발 크루즈선이 267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이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이에 따라 관광숙박산업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했다는 2015년과 2016년의 분위기가 다시 도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길원 대표가 관광숙박산업을 전망해 본다. 1. 객실 수가 경쟁력?2010년 이후 한국관광 중국단체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울 수도권에 숙박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중저가 비즈니스호텔도 정부 지원을 받아 급격히 공급
중소형호텔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의 투자도 있지만, 매출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출을 줄이는 긴축경영도 방법이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지출을 줄여나가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다. 장준혁 대표가 이를 살펴본다. 조직문화모든 조직에는 고유의 문화가 있다. 일하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 휴게실문화, 회식하는 문화 등은 조직마다 다르다. 조직의 문화는 선도하는 사람과 이에 순응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 문화를 선도하는 경영자와 관리자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 때, 직원
중소형호텔은 보편적으로 3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있고, 모든 객실을 같은 콘셉트로 조성하는 것보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적용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갖추는 것이 경쟁력에서 더 낫다는 것이 정답처럼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관건은 어떤 콘셉트와 타입으로 구분하느냐다. 정우석 대표가 이를 고민해 본다. 숙박업소에는 다양한 룸타입이 존재한다. 객실마다 위계를 부여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룸타입은 보통 방 사이즈가 기준이 된다. 모텔산업은 자연스럽게 호텔의 룸타입을 이식해온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직원을 채용한 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며 오히려 손해를 미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경영자가 직원을 해고할 수 있다. 하지만 해고의 절차는 매우 복잡하며, 퇴직에 해당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법률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칫 더 큰 손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직원의 퇴직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최창균 노무사가 살펴본다. 1. 직원 퇴직의 종류가 있다고요?‘퇴직’은 일상생활 용어에서는 직원이 회사를 퇴사하는 행위 자체를 의미하지만, 노무관리적으로는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퇴직 사유에 따라서 적용되는 법 규정
최근 MZ세대에게서 유행하는 용어 중 하나는 ‘인생샷’이다. 마치 연출가가 직접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준비한 듯 사진촬영을 하기에 완벽한 배경을 갖춘 장소를 인스타 감성이라고도 한다. 인기가 많은 중소형호텔 디자인도 이 같은 감성디자인을 구현한 다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변주용 이사가 8월호에는 감성디자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위치한 비즈니스&브띠끄 스타일의 트레비엔 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 트레비엔 호텔은 64객실로 복합상가 2개층에 위치하였으며 다양한 연련층의 유동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관리규제가 완화된 이후 침체됐던 관광숙박산업은 호황이 예상될 정도로 전망이 밝다. 이는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세계 확산되면서 어느 때보다 해외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길원 대표가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본다. 골프에서 홀에 들어간 것과 들어갈 뻔한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그린 주변 벙커에 들어가 벙커샷을 했을 때, 홀에 붙이는 것과 멀리 달아나는 볼을 치는 것은 골린이에게는 치명적인 심리적 실망을 안겨준다. 멋진
우리나라는 이제 여름철이면 집중호우를 대비해야 할 정도로 이상기후가 정착되고 있다. 전통적인 ‘장마’라는 용어도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정도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이 정착된다면 조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대비해야 한다. 숙박업 경영자들에 게는 영업환경이 위축될 수 있는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준혁 대표가 이를 살펴본다. 장마철에도 기회가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6~63%에 달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39~4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보도
숙박예약앱은 중소형호텔 산업의 전통적인 상권분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워크인 고객보다 숙박예약앱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숙박예약앱에 대한 의존성이 지나칠 경우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결국에는 중소형호텔에 적합한 전통적인 상권분석이 뒷받침되어야 시너지가 크다. 정우석 대표가 이를 살펴본다. 이번 칼럼은 모텔 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상권의 어떠한 지표를 보고 공간을 기획하는데 있어 어떠한 의사결정을 해야하 지에 대한 팁을 담아보려고 한다. 모텔사업의 본질은 공간을 제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최근 관광숙박산업에서 집중되고 있는 소비 트렌드는 ‘감성숙소’다. 흔히 인스타그램용 숙소라고도 해서, 사진 촬영에 좋은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는 숙박시설을 의미한다. 똑같은 숙박시설이 아닌 남들과 조금 다르게, 독창적인 숙박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변주용 이사가 감성디자인에 대해 이론적인 접근법을 조명한다. 건축공학 중 하나로 실내건축에서 이루어지는 감성디자인은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서 사람들의 감성적 욕구를 충족 하는 디자인 기술을 의미한다. 저자는 앞으로 실내 건축의 다양한 트렌드를
관광숙박산업은 숙박예약앱의 등장 전후로 큰 변화를 맞이했다. 과거에는 시설정보나 서비스의 수준을 직접 경험해야만 알 수있었지만, 현재는 앱을 통해 다른 숙박시설과 경쟁하고 후기를 통해서는 서비스의 수준까지 공개되고 있는 상태다. 사전에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현명한 대비책은 무엇일까? 정우석 대표가 이를 진단해 본다. 모텔은 미국에서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차량 여행자용 숙소인 Motorists Hotel이 그 기원이며, 단어의 배경도 Motor와 Hotel의 합성어다. 우리나라에 졸음쉼터가 있듯 미국에서는
인건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향후 어느정도 지출이 발생될지 예상하는 것이다. 월급과 달리 퇴직금은 직원이 퇴직하는 시점에 발생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지출이 된다. 이에 어떠한 경우에 퇴직금이 발생하는지를 미리 숙지하는 두는 것이 중요하다. 최창균 노무사가 숙박업 경영자들을 위해 퇴직금 제도를 살펴본다. 1. 퇴직금의 발생요건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하 ‘퇴직급여법’이라 함) 제4조(퇴직급여 제도의 설정) 제1항에 따르면 “사용자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하여 퇴직급여제도 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
관광숙박산업에서는 모텔이라는 용어를 가급적 피하고 중소형호텔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입에서는 여전히 중소형호텔이라는 표현보다 모텔이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고, 실생활에서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산업종사자의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하지 만, 가치평가, 비즈니스로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이길원 대표가 모텔을 조명해 본다. 1. 모텔은 장치산업?모텔은 장치산업이라고 한다. 장치산업은 한번 만들어내면 그 시설, 장치를 잘 관리하기만 하면 된다. 모텔이란 장치산업은 그래서 경영이나 관리가 더 쉽다. 그 장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관광숙박산업에서도 무인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무인 솔루션은 CCTV를 활용한 관제가 핵심으로, 얼마나 훌륭한 관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가 무인솔루션 업체를 고르는 기준이다. 하지만 CCTV의 기능은 무인솔루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장준혁 대표가 CCTV의 활용성을 설명한다. CCTV의 광범위한 활용CCTV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활용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과거에 범죄를 억제하는 용도로 CCTV를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범인을 검거하는 수단으로 CCT
최저임금은 숙박업 경영자들에게 인건비 부담을 야기하는 근로정책 중 하나다. 그러나 최저임금을 준수한다고 해서 분쟁을 피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근로계약서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준수하지 않으면 벌금 등 형사처분을 면하기 어렵다. 이에 최창균 노무사가 근로계약서 체결 과정에서 숙박업 경영자들이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을 살펴본다. 숙박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은 최저임금 위반입니 다. 2023년 최저임금을 찾아보시면, 최저임금 기준 월급이 2,010,580원임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 금액은 1주 4
코로나19 대유행 시점에 관광숙박산업에서는 캠핑 문화가 호황을 누렸다. 프라이빗 공간을 찾으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문화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 이에 중소형호텔을 비롯해 많은 숙박시설에서는 캠핑을 경쟁력 아이템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변주용 이사가 중소형호텔에 적합한 캠핑 아이템을 살펴본다. 숙박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듈러 하우스모듈러 건축은 산업화 시대가 발전하고 일반 제조업에서 대량 생산의 개념이 건설업에 도입되면서 패널이나 부속을 공장에서 제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시스템들이 이후
숙박부동산은 숙박업이라는 본래의 영업이익에 따른 가치평가와 부지의 가치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평가로 수익이 발생한다. 다만, 부지 가치의 상승은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반면, 영업이익에 따른 가치평가는 숙박업 경영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달성이 가능하다. 이길원 대표가 이번 칼럼에서는 숙박부동산의 가치상승에 따른 수익성에 대해 진단한다. 모텔경영? 10년을 버텨보면 안다. 시설경쟁으로만 살아남는 모텔과 시설이 엉망이라도 매수자가 매달리는 모텔로 구분된다. 시설, 매출, 경영 능력은 그다지 필요치 않은 모텔이라면 땅장
‘스토리텔링’이라는 용어는 수년 전부터 각 분야에 널리 통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소비자들에게 “제품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제품이 개발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번 칼럼에서 장준혁 대표는 스토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소형호텔에서의 활용 예를 제시한다. 스토리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스토리가 대중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켜서 홍보에 도움을 주는 사례가 많다. 개그맨 김병 만은 저서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에서 개그맨 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