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8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관식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점)내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부대행사에 참석한 주한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코스 등반에 참여했다.행사에는 서울관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DOH)이 2024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공항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이와 더불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 쇼핑’ 부문 1위, 10년 연속 ‘중동 최고의 공항’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500개가 넘는 공항들을 대상으로 공항의 서비스 품질, 시설, 안전성, 편의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THE ARCHITECT OF COLOURS, MONDRIAN)’ 개막을 앞두고 4월 19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두 번에 나눠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사우디 관광부가 현재 국제호텔투자포럼(IHIF)에서 주요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투자자들이 사우디 왕국의 번성하는 관광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관광 투자 인에이블러 프로그램(Tourism Investment Enablers Program, TIEP)가 주목을 받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투자자와 관광객 모두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관광 명소가 되겠다는 비전 2030 목표를 향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번 전략적 발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광 부문이 예정보다 7년 앞선 2023년 방문객 1억 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4월 18일~28일)’을 맞아 19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도내 접근 가능한 관광 대표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복지관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인천관광공사가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다고 4월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송도컨벤시아 기업회의 유치, 지역경제 동향 및 관광 콘텐츠 공유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분야 저변 확대와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힘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이번 지원 서비스는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4월 19일부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공식 운행할 예정이다.2019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
경남 고성군의 숙박업경영자들이 강하게 반대했던 유스호스텔이 연내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건립이 다시금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고성군이 현재 예산을 투입해 건립 중인 유스호스텔은 최초 24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연면적 7,199㎡, 47개 객실 규모로 건립이 추진됐다. 240억원 중 140억원은 고성그린파워가 출연한 상생협력 기금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100억원은 산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충당됐다.그러나 지역 숙박업경영자들은 2019년부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고
장기 연휴인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일정이 오는 5월에 몰리면서 국내 관광숙박산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4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5월 1~5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관광지 예약이 코로나19 이전 시기를 상회하면서 소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여행플랫폼 유메트립(Umetrip)은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항공권 주문이 작년보다 21%,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2019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해 경기 침체
지난 3월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중 한국인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30대의 해외여행 소비가 약 3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17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모두 308만1,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기록된 299만1,100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특히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66만여명으로 1위를 기록하며 주목된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인 66만3,100명, 대만 48만4,400명, 중국 45만2,400명, 미국 29만1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8일 부산에서 11개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실무급 관광지도자가 참여하는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문체부는 2014년부터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우간다 관광, 야생동물 및 유물부 바힌두카 마틴 무가라(Bahinduka Martin Mugarra) 차관, 타지키스탄 관광개발위원회 살림조다 지요둘로(Sa
흉물로 방치돼 있던 두산연수원이 호텔 208실, 콘도 285실로 총 493실 규모의 숙박시설로 탈바꿈한다는 움직임이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춘천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7일 공사 중단된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시에 보고했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측은 성공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도 관련된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춘천에 부족한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두산연수원 공사 중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이하 GLN)과 편리한 여행 경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8일 밝혔다.트리플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여행 원정대’ 등 압도적인 여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 맞춤화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이번에는 GLN과 함께 ‘태국 여행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트리플의 AI 기반 일정 추천·계획 기능과 GLN의 카드·환전 없는 모바일 글로벌 QR결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NHN여행박사(대표 윤태석)가 크루즈 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부산에서 출발해 6일 동안 항해하여 일본을 다녀오는 일정이다. 크루즈에서 편안한 휴식과 공연, 음식을 즐기다가 각 기항지를 관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효도 선물 수요를 저격한 상품이다.5월 26일 출발하는 상품은 일본 니가타, 하코다테를 기항한다. 미스터트롯 특별공연이 포함되어 개그맨 송준근의 진행 아래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1위, 3위를 차지한 안성훈, 진해성이 출연한다.6월 3일 출발하는 상품은 일본 하코다테, 아오모리를 기항한다. 7080 낭
제주신화월드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에 참여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 약자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제주신화월드도 이번 여행주간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 기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직영하는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 제주선, 제주선 더블랙, 광둥요리 르 쉬느아 등 레스토랑 및 라운지 11곳에서 30% 할인을 제공한다.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도 정가 대비 77% 할인한다. 장애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주관광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이 전국 최고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을 통해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지표를 심사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올해 도내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전갈때 여기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 명소와 축제로 국내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 관광객을 위해 기획됐다. 대전광역시는 다음 달까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유성온천 문화축제 등을 연이어 앞두고 있다.여기어때는 대전 방문객을 위해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체크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가능하다. 5성급 블랙 호텔이면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서울 지역 에어비앤비 호스트 단체인 ‘에어비앤비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가 다가오는 지구의 날 (4월 22일)을 맞아 ‘환경 지킴이'로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에어비앤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을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가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에서 주최하는 ‘2024 한
올해 첫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방한 인센티브관광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수정제약그룹은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 중국 제약회사로 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2019년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엔데믹 이후, 2023년에 이어 올해는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1차로 지난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100여 명이 입국했고 오는 9월, 2차 방한이
법원에서 포항시가 숙박업 미신고자인 관광펜션업자에 대해 지정한 취소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판사 채정선)는 펜션 매수자인 A씨가 포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관광 편의시설업(관광펜션업) 지정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포항시의 처분이 합법적이라고 주문했다. 앞서 A씨는 포항시 북구에 있는 펜션을 매수한 바 있다. 이 펜션은 최초 양도인들이 2012년 포항시로부터 관광펜션업 지정을 받았었다.A씨는 펜션을 매수하기 전 펜션에 대한 관광펜션업 양도양수 신청을 해 2016년 포항시로부터 관광펜션업 양도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