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사업설명회를 4월 23일 13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외에도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 강연을 통해 관광개발정책 및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근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설명회 포스
109년 만에 문을 닫은 대전의 유성호텔이 기록물로 보존하게 됐다.대전광역시는 대전 유성호텔의 사진,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VIP실 313호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 이뤄진다. 1970년대 조성된 313호실은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등 거물 정치인이 머물렀던 방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이번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시는 유성호텔과 더불어 호텔 리베라를 포함한 유성온천의 전반적인
학원이 주최한 여름 캠프 숙소인 펜션에서 한 고등학생이 시설 내 수영장에서 금지된 ‘다이빙’을 하다가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지마비 등 중상을 입은 사건에서 법원은 숙박업경영자가 아닌 학원운영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2019년 8월 당시 고3이던 A씨는 학원 운영자 B씨가 주최한 여름 캠프에 참석했다. A씨는 숙박업경영자 C씨가 운영하는 펜션의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금지된 다이빙으로 입수하다 머리가 수영장 바닥에 부딪혀 경추 골절, 사지마비 등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곧바로 병
올해 과세분부터 1주택 보유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한 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공시가격 4억원 이하라면 1주택자로 간주돼 세제 특례를 받게 된다.기획재정부는 4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됐던 내용으로 본격 추진에 앞서 지원요건·적용지역 등 세부 사항과 실행방안이 구체화 된 것이다. 프로젝트는 크게 △세컨드홈 활성화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지역특화형비자 발급 지원 등 3가지로 나뉜다.먼저 세컨드 홈 활성화는 저출산
완주군이 지역 숙박시설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완주군은 지난 12일 오는 6월 진행할 ‘완주어때! 숙박대전’(이하 완주숙박대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완주숙박대전은 오는 6월 문체부 주관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진행하며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연계한다.참가업체는 온라인 등록절차 무료 상담 지원과 이벤트 기간 동안 숙박요금 할인 쿠폰 발행, 플랫폼 채널사 메인배너, 앱 푸시, 카테고리 배너, 카카오 메시지 등을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군은 오는 22일까지 참여 희망 숙박시설을 모집하고
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은 지난 9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관장 박보현), 시립구로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 시립문래청소년센터(관장 조미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와 청소년 시설의 발전 및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의 청소년 성장을 돕기 위한 ‘시립청소년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유스호스텔 밝은방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유스호스텔 및 7개 시립청소년센터의 관장(원장)과 부장이 모두 참석했다. 총 8개
모댄스패션과 발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모댄스(MODANSE)의 한국 초연이 4월 17일, 19일, 20일, 2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모댄스는 ‘패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Mode’에 ‘춤’을 의미하는 ‘Danse’를 합친 의미로, 두 편의 단막 발레 ‘가브리엘 샤넬’과 ‘숨결처럼’을 더블릴로 진행하는 발레와 패션의 콜라보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인 아솔루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가 주역으로 나선다. 특히 명품 브랜드
함평나비대축제전라남도 함평에서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막한다.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축제는 전통문화축제로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에서 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수익형 문화관광축제로 축제 주제에 맞는 개막식 및 특별공연 편성이 예정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어린이 맞춤형 공연인 코믹쇼, 마술쇼, 벌룬쇼, 인형극 등으로 축제의 분위
숙박업에서는 인력 채용 시 신뢰할 만한 근무원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인력 선발의 과정에서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인력을 채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숙박업의 특성상, 인력 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용 내정과 해고의 시점에 관한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 최창균 노무사가 채용 내정의 기준에 대해 짚어본다.숙박업 경영자분들의 인력 관리에서의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의 채용일 것입니다. 근무조건을 높일수록 양질 인력을 채용할 기회가 많아지겠지만, 수지 타산을 고려해야 하는 경영자 입장에서 마냥 높은 인건비만을 지
새로운 건축 트렌드로 메탈(metal) 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메탈 소재를 떠올려보면 차갑고 이질적이라는 인상이 먼저 떠오를 수 있으나, 잘 활용한다면 세련되고 트렌디한 공간을 연출하는 데에 제격이 될 수 있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 변주용 이사가 유니크한 감각으로 호텔의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감성 디자인에 대해 살펴본다. 요즘 건축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핫 키워드는 메탈(metal)이다. 소재로만 보면 러프하고 콜드한 느낌이지만 다른 소재와의 매칭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무한 매력으로 건축이나 인테리어에서 한
중소형호텔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SNS의 시대가 도래하며 온라인상에서 ‘인증샷’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고객들은 특색 있는 중소형호텔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이길원 대표가 중소형호텔을 비즈니스호텔화 시킬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모텔이란 숙박업이 러브호텔, 불륜의 공간으로 치부되던 시절이 있었다. 90년대 중반만 해도 모텔을 운영한다고 하면 딸자식 좋은 혼처가 나타나도 시집보내기가 껄끄럽던 시절이다. 돈은 벌어도, 모텔해서 돈 버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실이란 용어가 숙박영업에서 생소
최근 중소형호텔에서는 F&B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숙박업경영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스낵바를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소리가 종종 들려온다. 장준혁 대표가 숙박시설 내 간단하게 제공하기에 적합한 간식의 종류부터 간식 제공 시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고객의 행동 패턴에서 시작된 서비스간식 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간식 서비스는 고객의 행동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숙박시설은 식당과 같은 부대시설이 없고 객실에서 취사
호텔과 예술가의 결합을 일컫는 아티스트 레지던시가 화제다. 이미 해외의 글로벌 체인 호텔들에서는 예술가들을 호텔에 초청해 그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공간과 예술의 조합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정우석 대표가 특급호텔뿐 아니라 중소형호텔에서도 도입할 수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에는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본다.호텔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과 자금을 제공하고, 그들이 호텔에서 일정 기간 동안 머무르며 작업하고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호텔이 문
최근 정부는 소상공인 정책이라고 해서 선량한 업주 구제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분증 위변조 등올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거나 강박이나 겁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법을 위반한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겠다는 것이 취지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러한 내용은 사실 숙박업경영자들이 매일 불안감을 호소하는 내용과도 닮았습니다. 바로 청소년 혼숙 문제입니다. 이번에는 프런트 업무의 가장 큰 애로를 살펴보겠습니다.“프런트를 비우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경영자의 입장에서 지출과 수입을 고려해 수지타산을 따져보면 프런트를 비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가 발생합니다. 탈수란 어떤 원인으로 몸속 수분이 부족해, 몸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관내액, 간질액, 세포내액 등 구획별로 탈수가 일어나게 됩니다. 만성 탈수는 3개월 이상 몸속의 수분이 3% 이상 감소한 상태가 지속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원인대표적인 탈수의 원인으로 발열, 설사, 구토, 수분 섭취 감소, 약물(이뇨제) 사용 등이 있습니다. 구역질이나 통증은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를 방해해 탈수를 일으킬 수 있고, 당뇨병이나 요붕증 등 특정 질환은 소변의 배설양이 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2일과 13일 도내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목 관아, 관덕정 등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현장답사 및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제주를 찾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의 제주시 원도심 방문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획됐다.이 기간 도와 공사는 김완기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건축인테리어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제주건축의 발전사’를 주제로 역사적 배경과 특성, 변화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추진했으며, 오후에는 제주민속촌을 방문, ‘향토 건축의 비교’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PCO협회(협회장 오성환)와 송도컨벤시아 행사유치 증진 및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성공적인 행사 유치 개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MICE행사 유치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속가능한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 내 한국PCO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PCO 회의실을 지원하는 등 협회와 상호 기관 홍보 및
부산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 축제,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4 BOF)이 오는 19일 19시(한국시간 기준), 예스 24(ticket.yes24.com)를 통해 Big 콘서트 1차 티켓을 국내외 동시 오픈한다.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해 대만 케이케이틱스(KKTIX)와 일본 티켓피아와 협력해 해외에서 동시에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게 했다.한국을 넘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는 BOF는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내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 위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오후 12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모던 한복을 착장한 패션모델 12인의 한복 런웨이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Korea Express Road’ 팝업과 연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