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림·레포츠 관광으로 주목받는 인제군에 방문객이 증가하며 부족한 숙박시설의 증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군내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인한 관계자들의 유입 증가 및 원대리 자작나무 숲, 백담사, 내린천 등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및 인제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관광진흥법 적용을 받는 관광숙박시설은 호텔 1곳, 콘도 1곳, 펜션 4곳, 한옥체험시설 4곳 등 10곳에 객실 수는 300개가량이다. 또 중소형호텔과 같은 일반 숙박시
관광숙박산업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매거진 골프모임(이하 진골모)이 지난 3월 5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베뉴지CC에서 첫 라운딩 모임을 진행했다.이날 라운딩은 G핸디에 맞춰 고르게 분산된 2팀(4명 1팀)으로 진행됐으며, 첫 모임인 만큼 내기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4타에 이르는 고수부터 처음 머리를 올려 실수를 연발한 131타의 초보까지 다양한 멤버들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진골모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단체대화방을 통해 공지나 모임 후기를 교류하면서 지난 정보를 열람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특화 MICE 공동마케팅을 위한 9번째 도시로 충청남도와 22일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월 22일(금) 15시(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의「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충청남도는 백제의 수도(공주‧부여)가 위치한 역사 도시이자 세계인의 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내 최대 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의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40개 사, 국내 셀러 360개 사로 총 50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참여기업 공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기업의 관광상품을 인천 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시민참여 바이럴마케팅 지원사업이다.관광체험을 마친 체험단은 SNS 홍보 외에도 소비자 관점의 평가와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골든위크(4.27~5.6)동안 일본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공사는 ‘한국으로의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개 도시 일반 소비자 총 6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로드쇼는 ▲엔시티 위시(NCT WISH), 배우 배인혁 등과 함께 한국관광 토크쇼, ▲국내 지자체 및 관광벤처기업 등 유관 업계 홍보부스, ▲한국여행, 음식, 뷰티 등을 주제로
모두투어는 트레킹 애호가들을 위한 중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3월 중국 패키지 예약률은 전월 대비 65% 증가했고 최근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중국 여행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번 트레킹 기획전은 중국 5대 명산과 등산 코스 난이도별로 상품을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고 단체 예약 시 인원수에 따라 단록룸&고량주와 발 마사지를 특전으로 제공한다.우선 레벨 1은 남녀노소 누구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백두산을 비롯해 두만강 강변공원과 압록강 유람선을 타며 북한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제주가 해외에 선보이는 테마 중 하나가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ravel)’ 상품이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자전거와 트레킹을 즐기는 동호회 회원들이 매해 제주를 방문하고 있고, 올해도 3월을 시작으로 소규모 그룹으로 연중 방문계획이 이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사이클링 투어(SCT) 동호회’와의 협의를 통해 제주 상품을 기획, 작년 3월과 10월에 이어 올해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39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글로벌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럭셔리 와인 컬렉션인 ‘주얼 오브 더 뉴월드(Jewels of the New World)’를 2024년 3월 론칭한다.1883년 설립된 비냐 콘차이토로는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세 나라에 걸쳐 포도밭을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의 최대 와인 그룹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보석과 같은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이다. 비냐 콘차이토로에서는 그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메리카 대륙의
청소년 혼숙 방지를 위해 신분증 확인이 필수적인 관광숙박산업에서는 앞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에는 서비스 이용이 불편해 확산되지 않았지만, 민간 앱에서의 시범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활용성이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0일, 삼성전자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시범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이 참
중소형호텔에서 F&B를 이용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면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를 구입하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 체크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객실에 머물고 있다면 배달어플 등을 이용해 주류나 식사를 주문해 즐기기도 한다. 사실 주류는 중소형호텔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소비패턴 중 하나다. 그렇다면 숙박업도 호텔처럼 와인을 룸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을까?최근 숙박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호텔에서는 F&B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C방처럼 룸서비스를 도입해 부가수익을 창출하거나 호텔처럼 조식을 제공해 고객반응을 이끌며 경쟁력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방한객 1위를 기록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자 일본의 연휴인 ‘골든위크(4. 27.~5. 6)’를 앞두고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를 맞이해 K-컬처와 함께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행사로서, 올해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열린다. 일본은 ’23년 방한객 규모 1위 시장(232만명)으로, 한국은 ’23년 일본인의 해외 여행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K-관광 로드쇼’를
경북도가 어촌체험휴양마을에 호텔 수준의 숙박시설을 조성한다고 지난 21일 전했다.경북도는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7개 마을이 신청서를 낸 결과, 해양수산부는 전국 4개의 마을을 선정했다.선정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은 국비 2억원, 자부담 등 2억원을 포함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호텔 수준의 숙박 중심 고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연계한 특화 여행상품 공모를 실시한다.관광주민증이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공사에서 2022년 말부터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 여행상품이 선정된다.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 10개 중 한 곳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2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인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인천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로, 인스파이어는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는 완도의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5개소를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이다.웰니스 관광지 중 1개소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
계속되는 엔저 현상에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K스토아는 하나투어와 함께 최근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은 일본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실제로 SK스토아의 이달 일본 여행 상품 방송 1회 당 평균 취급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신장했다. 원화 대비 엔화 가격이 낮은 ‘엔저 현상’이 장기화 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여기에 엔데믹으로 인한 여행객 급증으로 올해 1~2월 SK스토아 전체 패키지 여행 상품 취급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2% 신장했다.이처럼 일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 3대 도시(방콕, 치앙마이, 푸껫)에서 ‘예스! 코리아 트래블(YES! Korea Travel)’을 개최하고 있다. 2019년 방한 태국인은 57만여 명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이었으나, 2023년에는 2019년 대비 66% 수준인 약 38만 명에 그쳤다. 또한, 최근 K-ETA(전자여행허가) 제도 시행에 따른 태국 관광객의 입국 거부 사례까지 발생해 한국 방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방한 심리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특화 MICE 공동마케팅을 위한 9번째 도시로 충청남도와 22일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2일 15시(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의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충청남도는 백제의 수도(공주‧부여)가 위치한 역사 도시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보
부산관광공사(이정실 사장)는 오는 30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대포 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저 생태공원에 도착하는 코스에서 진행된다.30일 17시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에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풀코스 22km, 해넘이코스 7km, 맨발걷기 코스 3km로 구성되어 있다.맨발걷기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탁 트인 해변과 맑은 바다를 맨발로 파도를 따라 해변을 걷으며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