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상공인공단)과 한국재정정보원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드림스퀘어 서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한국재정정보원은 개인정보를 취급하지만 정보보안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보조금 집행 흐름에 관해 연구·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한국재정정보원은 소상공인 분야 강사를 배정해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이 익숙하지
부킹닷컴은 전 세계 153,000개 이상 여행지에서 제공하는 2,900만개 이상 숙소를 살펴보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폭포 여행지 5선을 선정해 공개했다. 폭포 여행지는 부킹닷컴이 실시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전 세계 여행객의 81%(한국 76%)가 여행지를 선택할때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선택한 것과 같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크루슈나 폭포 (불가리아)잔잔하게 흘러내리는 폭포수와 청록빛 웅덩이가 인상적인 크루슈나 폭포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차로 두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해 당일치기 여행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인지도 향상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디지털 광고를 시작한다.9월 24일부터 시작되는 광고 캠페인은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뿐 아니라 일본,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의 TV 및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노출된다.이번 광고안은 ‘당신만의 한국여행’이라는 캠페인 주제가 말해주듯 디지털 시대의 여행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국인관광객이 개별 취향과 관심사를 따라 일상 속에서 가볍고 쉽게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심리를 자극하도
울산지방경찰청이 관할 4개 경찰서와 함께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경찰은 앞서 지난 5월 백화점·대형마트·터미널·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으며 7∼8월에는 해수욕장·물놀이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진행했디.이번 점검은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객실 내 전기콘센트, 셋톱박스, 드라이기 거치대, 환풍구, 벽 등을 점검하고 취약요소는 개선·권고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019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홍보물 제작, 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며, 25개 업체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수원 지역에서 창업한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로,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음식점업·숙박업·서비스업은 5인 미만 업체가 대상이다.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홍보물 제작 ▲광고비 ▲옥외 간판 교체·
여기어때가 ‘리얼리뷰 수정시간 48시간 제한’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여기어때는 제휴점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해 리얼리뷰 작성 후 48시간이 지난 글은 수정되지 않도록 설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설 이용 없이 예약을 취소하면 사용자 리뷰가 자동 삭제되도록 개선했다. 제휴점 간 부정 경쟁 방지를 위해 업주가 자신의 제휴점에 허위 리뷰를 남기거나 타 제휴점에 남긴 어뷰징 리뷰 적발 시 리뷰 삭제는 물론, 앱 내 노출을 제한하는 등 보완책도 강화했다.여기어때는 “리얼리뷰는 다른 사용자가 숙박, 액티비티 시설 선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고,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 및 관련 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지난 1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로는 익스피디아그룹,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가 참여했고, 국내 온라인 여행사로는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등이 참석했다. 관련 단체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한국호텔업협회가 참여한다.이날 참석자들은 여행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1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식품안전 정보 공유와 식품안전 관리 및 음식서비스 품질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제공하는 관광객 대상 음식점 정보에 식약처의 음식점 인허가 및 행정처분 정보 연계 등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 ▲관광지의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공사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연계를 위한 대국민 홍보, 심사, 사후관리 등 상호협력 ▲양 기관 홈페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지난 17일, 국회 본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될 이번 9월 국회에서 “소상공인기본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공연 회장단은 “지난 1월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여·야 5당 대표가 총출동해 한 목소리로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기본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최승재 회장은 “농어업 기본법도, 중소기업 기본법도 있으나 ‘소상공인기본법 하나 없는 현실’은 소상공인들
숙박업은 업종의 특성상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시설물을 추가하거나 교체해야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숙박업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어렵게 모은 목돈을 투자해야 하거나 할부를 이용해야 하는 등 비용적 부담이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다. 이 때문에 앞으로 숙박업에도 렌탈이 접목될 전망이다.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렌탈이란 일정기간(36/48/60개월 등) 계약을 맺고 초기 비용 없이 매월 사용료를 납부하는 형태로 제품을 구매하는 거래방식이다. 소유권과 관련해서는 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동으로 숙박업 경영자에게
지난 여름 휴가철 논란이 불거졌던 바가지 숙박요금에 대한 이슈가 현장취재와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없이 인터넷 게시물에 의존한 언론보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언론사는 이에 대해 유념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공연히 숙박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키운 결과가 됐다.이 같은 사실은 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회에서 안건으로 다뤄지며 알려졌다. 지난달 연합뉴스는 강릉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한 누리꾼이 등록한 게시물을 인용해 “‘1박에 41만원... 다신 안 온다’ 피서지 바가지요금 극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고, 다른 언론사들이
한국농어촌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가을 농촌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촌여행주간 동안 전국 104개 농촌여행지에서 체험프로그램과 식사, 숙박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가을 농촌여행주간은 가을여행 테마에 맞춰 과일수확 체험과 가을 축제 즐기기, 가을 정치를 느끼는 산행, 산채나물로 떠나는 건강 식도락 여행 등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추천 여행코스와 농산촌 연계 상품으로 마련됐다.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행주간 동안 기차여행상품 이용객 500명에게는 여행 당일
오는 11월부터 저축은행에서 부동산을 신탁회사 담보로 대출 실행 시 지불하는 수수료가 대폭 축소된다.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이 담보 신탁 비용을 대부분 부담하도록 하고, 이를 상품설명서 등에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표준 규정 개정안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현재 저축은행에서 주택·상가 등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으려는 개인 또는 법인은 근저당권 설정과 담보 신탁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대출자에게 빌려준 돈을 떼이지 않도록 은행이 직접 담보물에 저당권을 설정하거나 대출자의 부동산을 신탁사에 맡기도록 하고 그 위탁 증서(수
정부가 최근 1년 동안 임금체불로 3번 이상 신고가 접수된 2,800여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7월 노동자가 받지 못한 임금은 1조112억원으로, 올해 이미 1조7,000억원대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전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임금체불은 건설업(25.4%)과 도소매·음식숙박업(18.7%)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제조업(11.4%)과 사업·서비스업(5.8%), 병원업(2.8%) 등이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85.9%)이 다수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이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상권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공단은 17일 오전 10시 대전 중구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배리어프리 상권지도’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공단은 지난 6월, 위즈온협동조합과 협업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배리어프리 캠페인이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공단 임직원과 위즈온협동조합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지원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올해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총 41개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들 10개소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RTO(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 끝에 한국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갖춘 곳들로 최종 선정
화천군이 ‘당일치기 경유형 여행’에서 ‘체류형 단체숙박’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먼저 화천군의회는 최근 화천군이 제출한 ‘화천군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의결했다.이번 조치로 기존 인센티브 지급대상이 국내·외 여행사에서 일반법인, 단체, 개인으로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대학 MT, 기업연수, 각종 동호회 등에서 내국인 20인, 외국인 15인 이상이 화천에서 숙박할 경우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화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평화관광 활성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성안심 숙박서비스 업소’를 확대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을 찾는 여성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여성안심 숙박서비스 업소는 심사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업소가 대상이다.여성안심 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지정층 운영, 발레파킹 제공 및 여성전용 주차 공간 확보, 안심비상벨 설치 등으로 여성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숙박환경을 제공한다.서구는 지난해 호텔 the May, 노블레스호텔, 에프엔티호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소상공인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 등 5개 분야별로 19개 기업이 제공하는 복지상품을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판매하는 온라인매장이다. 시장 최저가 혹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한 뒤, 각자의 아이디를 부여받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중기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외국인관광객 대상 도보투어 프로그램 ‘청와대 사랑채 가는 길’의 가을 버전을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사랑채 가는 길’은 청계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 K-스타일허브(K-Style Hub)를 기점으로 출발, 청와대 사랑채를 최종 목적지로 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가이드와 함께 코스 중간 통인시장, 조계사 등 인기 관광지를 방문해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보고, 맛보는 오감체험형 이색 관광상품이다.이번 가을철의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