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호텔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업종이다. 그러나 경영주의 입장에서 중소형호텔 매매는 어떻게해야 더 잘 할수 있는지, 중소형호텔 예비 창업주는 어떻게 창업 준비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길원 대표가 관광숙박산업 내 현황을 비추어 본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027년까지 연평균 2.2%를 기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2023년 올해 성장률이 1.1%로 저점을 찍은 뒤 앞으로 2% 초반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국회에산정책처 발표) 2017년 이후로 숙박업 경영수지의 정체는 계속되고 있
박멸되었다고 여겨진 빈대가 전국 곳곳에서 출몰했다. 중소형호텔에서는 빈대 퇴치를 위한 각기의 노력을 하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빈대로부터 안심하다는 것을 알려 고객들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 하여금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매출에 큰 타격을 가져오지 않을 수 있을지 장준혁 대표가 이를 짚어본다. 빈대 포비아전국이 빈대 공포증에 휩싸였다. 이른바 ‘빈대 포비아’의 불안이 숙박시설, 고시원을 넘어 가정에서도 빈대 출몰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빈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박멸을 위해 힘쓰고 있지
숙박업소 리모델링 및 오픈 전, 호텔 건물주는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을 소개하기 위해 온라인에 호텔을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사진 촬영을 마친 후, 온라인 플랫폼에 호텔 사진을 올렸더니, 주변에 2~3년 전 리모델링한 다른 호텔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다. 2~3년전 리모델링 한 호텔의 객실 사진은 신규 오픈했던 시절의 모습 그대로 노후화되지 않는 사진이 온라인플랫폼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칼럼에서는 리모델링 이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우리 호텔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촬영을 가볍게 생
숙박예약앱의 등장은 관광숙박산업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신축 또는 신규, 큰 자본을 투자한 리모델링 호텔에게는 매우 훌륭한 홍보창구가 됐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직접 체험해야만 알 수 있었던 객실 컨디션 등을 사진과 이용후기로 미리 살펴볼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마케팅 창구의 역할이 끝나면 계륵이 됩니다.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단이지만, 동시에 광고비와 수수료가 역성장을 불러옵니다. 매출이 높을수록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죠. 이 때문에 중소형호텔에서는 생존을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하는 숙제가 발생했습니다. 앱은 매
숙박업 근로자들은 24시간 업무 로테이션을 하는 특성상 법정근로시간인 1일 8시간을 훌쩍 넘겨 사업장에서 체류한다. 상시근로자수 관련 노무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며, 이를 위반하지 않기 위한 근로 기준은 어떤 이해가 필요한지 최창균 노무사가 상세히 살펴봤다.근로기준법에서는 1일 8시간 근무를 법정근로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숙박업은 24시간 업무 특성상 교대근무를 주요 근무형태로 하고 있기에, 근로자들의 1일 휴게시간과 근무시간을 포함한 사업장 체류시간은 8시간을 훌쩍 넘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이렇게 1일 근로시간이 8시간을
실내건축을 하며 설계하는 감성디자인은 발빠르게 바뀌는 사회 환경에서 사람들의 감성적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디자인 기술을 뜻한다. 인간의 심리적 쾌감인 인지적 반응에 따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다. 변주용 이사가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하여 감성디자인을 탐색한다.전주 아중리에 위치한 호텔 감스테이는 호텔 프렌차이즈인 ‘호텔 감’에서 3번째로 준비한 모던 디자인 호텔이다. 시설비로는 중저가에 형성되어 있지만 퀄리티는 상급인 감스테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의 호텔 컨셉과 고급스러운 마감재의 시공으로 고객들의 만족도
내 모텔을 살리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내 모텔을 팔기위해 어떻게 하고 있나요? 모텔투자자들은 성공투자를 위해 모텔부동산을 선호할까? 모텔숙박업을 선호할까? 투자자의 투자기준을 알면 내 모텔의 가치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내 모텔의 가치를 어림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투자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낸다면 내 모텔의 가치는 상승하지 않을까? 내 모텔의 최적의 투자로 최적의 변신을 위해 바로미터, 컨셉트가 될 요즘 모텔투자자의 마음을 읽어보려 한다.1. 서울,수도권에 있는 모텔만이 성공투자?자본이득이 우선일 때는 맞는
중소형호텔이 경쟁력있는 경영전략을 갖추기 위해서는 오너의 의견을 내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여러 의견을 종합해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오너와 직원들간의 화합을 이뤄나가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다. 장준혁 대표가 이를 들여다본다.직원도 고객임을 잊지 말아야한 인터넷 쇼핑몰 기업의 채용 제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쇼핑몰 대표가 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당시 쇼핑몰 대표는 전 직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사이니지플랜은 호텔 설계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지만, 많은 리모델링 현장에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단계이다. 사이니지플랜은 호텔 내외부 고객이 머무는 동선 모든 곳에 존재한다. 사이니지플랜의 주 역할은 게스트에게 방향을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주며, 호텔의 브랜드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고객의 모든 동선에 함께하는 사이니지플랜이 ‘대충’ 기획된다면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호텔이 되기 쉽다. 오늘은 사이니지플랜을 잘 해내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1.외부 사인우리 호텔을 찾아올
관광숙박산업에서 IT솔루션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의 분위기를 맞이하면서 오버부킹 문제가 다시금 불거지고 있고,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일손을 줄여야 한다. 그렇다면 숙박업 경영자들이 주목해야 할 IT솔루션의 핵심은 무엇일까? 아이크루 김용수 대표가 포인트를 짚어본다.숙박업의 특성상 프론트 업무시간은 365일 24시간입니다. 해당 시간은 원칙적으로 사람이 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프론트 고정 비용을 최저 시급을 기준으로 비용 환산을 한다면 1인 근
2023년이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전국 다양한 형태의 관광숙박시설들이 매출상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해에도 다양한 계획을 마련할 전망이다. 리모델링 등은 매출상승의 새로운 키가 되어줄 핵심포인트다. 변화에 대응하고 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생존의 법칙이다. 이길원 대표가 낙후 관광숙박산업 살리기를 전망해 본다. “생화로 모텔 주변과 내외부를 장식해보시지요?” 했더니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요. 누가 그 관리를 해요” 그러면 이미 당신 모텔은 죽어가는 것이다. 2023년 10월 전국의 많은 모텔, 호텔,
중소형호텔에서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친절을 베푸는 것이 덕목이다. 그러나 객실요금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확실하게 지키며 정확하게 안내하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고객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를 해나갈 것인지 그 기준이 명확치 않은 경우가 있다. 장준혁 대표가 이를 짚어본다. 퇴실고객과 추가요금프런트에서 고객이 항의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프런트로 갔더니 고객은 더 큰 목소리로 프런트 직원에게 따지듯 말했다. 내용은 이랬다. 퇴실 시간을 넘긴 고객에게 프런트 직원은 추가
중소형호텔에서 가구는 고객들이 피부를 맞닿으며 직접 체감하고 경험하는 중요한 시설물이자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주요 디자인 품목이기도 하다.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숙박업 경영자에게 상당한 비용 부담을 야기하기도 한다. 정우석 대표가 가구의 선택부터 배치와 전략까지 살펴본다. 호텔 리모델링에서 가구는 객실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실제 고객의 편안한 투숙경험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호텔 리모델링을 하는데 있어 가구계획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호텔 가구는
올 추석 대체공휴일은 6일의 황금연휴였다. 숙박업 경영자들은 이 같은 연휴 기간에 근로자들을 어떻게 관리해나가는 것이 효율적이고 올바른 방식일까? 연휴 기간 중 임금은 어떻게 처리하고 지급해야 하는 것일까? 최창균 노무사가 해안을 제시한다. 사례 : 00호텔을 운영하는 A 사장님은 올해 추석 연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격일제로 근무하는 카운터 인원 2명,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인원 2명이 추석 연휴에 쉴 것이며, 일할 경우에는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였기 때문입니다. A사장님은 연휴기간동안 새로운 인력을 충원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실내건축 감성디자인은 사람들의 감성적 욕구를 충족하는 디자인 기술이다. 인지적, 시각적 쾌감에 따른 즐거움을 주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변주용 이사가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해서 감성디자인을 조명한다.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POP호텔은 28객실의 아담한 호텔이다. 단계동에 첫 번째로 세워진 호텔로 좋은 위치와 상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호텔들의 리모델링 공사가 많아지고 오래도록 유지한 낙후된 시설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여 더 이상 운영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의뢰를 받고 많은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이 인상됐다. 이처럼 인상된 최저임금을 고용관계에서 정확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와 쉽게 노무분 쟁에 휘말릴 수 있다. 특히 최저임금 위반으로 적발되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근로자와 합의를 진행하더라도 처벌을 면하기 어렵다. 이를 위반하지 않으려면 최저임금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최창균 노무사가 최저임금법을 살펴봤다. 1. 최저임금 결정 방식과 숙박업에서의 유의사항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매년 최저임금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2024년 최저임금이 2023년 8월 4 일부로
실내건축에서 이루어지는 감성디자인은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서 사람들의 감성적 욕구를 충족하는 디자인 기술을 의미한다. 인간의 심리적 쾌감인 인지적 반응에 따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다. 변주용 이사가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해서 감성디자인을 탐구한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HOTEL GAM’은 2020년도에 내외부 전체를 리모델링 하여 지역에서는 손꼽히는 우수한 호텔로 영업 중이다. 올드한 지중해식 외장 디자인과 낙후된 내부 시설을 새롭게 인테리어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가진
지난 2023년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제주항과 강정항에 입항을 예약한 중국발 크루즈선이 267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이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이에 따라 관광숙박산업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했다는 2015년과 2016년의 분위기가 다시 도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길원 대표가 관광숙박산업을 전망해 본다. 1. 객실 수가 경쟁력?2010년 이후 한국관광 중국단체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울 수도권에 숙박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중저가 비즈니스호텔도 정부 지원을 받아 급격히 공급
중소형호텔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의 투자도 있지만, 매출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출을 줄이는 긴축경영도 방법이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지출을 줄여나가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다. 장준혁 대표가 이를 살펴본다. 조직문화모든 조직에는 고유의 문화가 있다. 일하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 휴게실문화, 회식하는 문화 등은 조직마다 다르다. 조직의 문화는 선도하는 사람과 이에 순응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 문화를 선도하는 경영자와 관리자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 때, 직원
중소형호텔은 보편적으로 3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있고, 모든 객실을 같은 콘셉트로 조성하는 것보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적용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갖추는 것이 경쟁력에서 더 낫다는 것이 정답처럼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관건은 어떤 콘셉트와 타입으로 구분하느냐다. 정우석 대표가 이를 고민해 본다. 숙박업소에는 다양한 룸타입이 존재한다. 객실마다 위계를 부여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룸타입은 보통 방 사이즈가 기준이 된다. 모텔산업은 자연스럽게 호텔의 룸타입을 이식해온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호텔에서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