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활기차게 맞이하는 새해인 만큼 중소형호텔의 운영전략에도 새로운 변화와 계획이 필요하다. 이길원 대표가 다가온 새해 중소형호텔 운영전략을 전망해 본다.2024년 연초부터 정치, 경제, 사회 정황은 정치 현안의 여파에 따라 그 파장이 달라질 것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연말연시면 1년의 개발계획을 펼쳐놓으며 언론매체에서 으쌰 으쌰를 외쳐대며 사회적인 분위기가 새해 희망과 꿈으로 들떠 있었다. 모두가 파이팅을 외치며 다시 힘을 모았다. 과연 2024년 숙박업 시장은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무쌍한 숲의
숙박시설에서는 매년 초마다 미성년자 투숙에 대한 제재 기준에 난항을 겪을 때가 많다. 또 새해에는 청소년보호법이 강화되어 숙박업경영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변화되는 청소년보호법에 맞춰 숙박시설에서는 미성년자 투숙을 어떻게 제한해야 하는지 장준혁 대표가 살펴본다. 강화되는 청소년보호법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부터 2005년생 이전 출생자까지 성인에 해당되어 숙박업소 남녀 혼숙 출입이 가능하다(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인 사람). 미성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은 계속 보완·강화되고 있다. 미성년자를 대
중소형호텔의 리모델링은 숙박업경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만한 요소이다. 공간을 트렌디하게 잘 계획해 운영하는 것은 숙박시설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하기 때문이다. 정우석 대표가 숙박시설 리모델링 시 공간 기획을 어떤 식으로 해나가야 할지 해답을 짚어준다.숙박업소 리모델링은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십억이 들어가는 대규모 공사이다. 숙박시설 건물주라면 한 번쯤 리모델링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리모델링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을 것이다. 오늘은 큰 자본이 들어가는 숙박업 리모델링에 있어 꼭 놓쳐서는 안되는 공간 기획이라는
숙박업경영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야기하는 지출 항목을 꼽으라면 아마도 인건비를 첫손에 꼽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이 올랐습니다. 2024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9,860원입니다. 작년보다 2.5% 상승했고, 월급여 기준(하루 8시간 주5일 근무, 주휴수당 포함 209시간 기준)으로는 2,060,740원입니다. 이는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숙박업경영자들에게 가장 큰 숙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나 최저임금은 계속 오릅니다”이제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고, 월급여는 작년 기준으로
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미성년자를 고용하는 사업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일정한 연령과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미성년자의 고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이러한 미성년자들을 ‘연소근로자’라고 칭하는데요. 이하에서는 연소근로자 노무관리 필요사항과 숙박업 취업이 가능한 범위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소근로자 채용시 필요 요건우리나라 민법에서는 만 19세 이상을 성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민법 제4조). 이에 따라 일반적인 법률행위는 만 19세 이상이 되어야만 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감성디자인은 사람들의 니즈뿐 아니라 욕구까지 파악하여 적용하는 디자인 방법이다. 사람들의 심리적 감흥을 일으키는 디자인을 중소형호텔에 접목하는 것은 매출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도 하다. 변주용 이사가 이번 호에도 계속해서 감성디자인에 대해 탐색해 본다. 포항 남구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제타모텔은 객실 37개와 넒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며 모텔촌으로 이루어진 블록에서 중심 도로에 위치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올드한 내부 인테리어와 관리하지 않은 외관과 주차장, 그리고 운영진의 관리 및 서비스가 현저히 부족하여
중소형호텔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업종이다. 그러나 경영주의 입장에서 중소형호텔 매매는 어떻게해야 더 잘 할수 있는지, 중소형호텔 예비 창업주는 어떻게 창업 준비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길원 대표가 관광숙박산업 내 현황을 비추어 본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027년까지 연평균 2.2%를 기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2023년 올해 성장률이 1.1%로 저점을 찍은 뒤 앞으로 2% 초반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국회에산정책처 발표) 2017년 이후로 숙박업 경영수지의 정체는 계속되고 있
박멸되었다고 여겨진 빈대가 전국 곳곳에서 출몰했다. 중소형호텔에서는 빈대 퇴치를 위한 각기의 노력을 하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빈대로부터 안심하다는 것을 알려 고객들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 하여금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매출에 큰 타격을 가져오지 않을 수 있을지 장준혁 대표가 이를 짚어본다. 빈대 포비아전국이 빈대 공포증에 휩싸였다. 이른바 ‘빈대 포비아’의 불안이 숙박시설, 고시원을 넘어 가정에서도 빈대 출몰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빈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박멸을 위해 힘쓰고 있지
숙박업소 리모델링 및 오픈 전, 호텔 건물주는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을 소개하기 위해 온라인에 호텔을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사진 촬영을 마친 후, 온라인 플랫폼에 호텔 사진을 올렸더니, 주변에 2~3년 전 리모델링한 다른 호텔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다. 2~3년전 리모델링 한 호텔의 객실 사진은 신규 오픈했던 시절의 모습 그대로 노후화되지 않는 사진이 온라인플랫폼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칼럼에서는 리모델링 이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우리 호텔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촬영을 가볍게 생
숙박예약앱의 등장은 관광숙박산업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신축 또는 신규, 큰 자본을 투자한 리모델링 호텔에게는 매우 훌륭한 홍보창구가 됐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직접 체험해야만 알 수 있었던 객실 컨디션 등을 사진과 이용후기로 미리 살펴볼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마케팅 창구의 역할이 끝나면 계륵이 됩니다.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단이지만, 동시에 광고비와 수수료가 역성장을 불러옵니다. 매출이 높을수록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죠. 이 때문에 중소형호텔에서는 생존을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하는 숙제가 발생했습니다. 앱은 매
숙박업 근로자들은 24시간 업무 로테이션을 하는 특성상 법정근로시간인 1일 8시간을 훌쩍 넘겨 사업장에서 체류한다. 상시근로자수 관련 노무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며, 이를 위반하지 않기 위한 근로 기준은 어떤 이해가 필요한지 최창균 노무사가 상세히 살펴봤다.근로기준법에서는 1일 8시간 근무를 법정근로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숙박업은 24시간 업무 특성상 교대근무를 주요 근무형태로 하고 있기에, 근로자들의 1일 휴게시간과 근무시간을 포함한 사업장 체류시간은 8시간을 훌쩍 넘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이렇게 1일 근로시간이 8시간을
실내건축을 하며 설계하는 감성디자인은 발빠르게 바뀌는 사회 환경에서 사람들의 감성적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디자인 기술을 뜻한다. 인간의 심리적 쾌감인 인지적 반응에 따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다. 변주용 이사가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하여 감성디자인을 탐색한다.전주 아중리에 위치한 호텔 감스테이는 호텔 프렌차이즈인 ‘호텔 감’에서 3번째로 준비한 모던 디자인 호텔이다. 시설비로는 중저가에 형성되어 있지만 퀄리티는 상급인 감스테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의 호텔 컨셉과 고급스러운 마감재의 시공으로 고객들의 만족도
내 모텔을 살리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내 모텔을 팔기위해 어떻게 하고 있나요? 모텔투자자들은 성공투자를 위해 모텔부동산을 선호할까? 모텔숙박업을 선호할까? 투자자의 투자기준을 알면 내 모텔의 가치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내 모텔의 가치를 어림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투자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낸다면 내 모텔의 가치는 상승하지 않을까? 내 모텔의 최적의 투자로 최적의 변신을 위해 바로미터, 컨셉트가 될 요즘 모텔투자자의 마음을 읽어보려 한다.1. 서울,수도권에 있는 모텔만이 성공투자?자본이득이 우선일 때는 맞는
중소형호텔이 경쟁력있는 경영전략을 갖추기 위해서는 오너의 의견을 내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여러 의견을 종합해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오너와 직원들간의 화합을 이뤄나가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다. 장준혁 대표가 이를 들여다본다.직원도 고객임을 잊지 말아야한 인터넷 쇼핑몰 기업의 채용 제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쇼핑몰 대표가 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당시 쇼핑몰 대표는 전 직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사이니지플랜은 호텔 설계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지만, 많은 리모델링 현장에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단계이다. 사이니지플랜은 호텔 내외부 고객이 머무는 동선 모든 곳에 존재한다. 사이니지플랜의 주 역할은 게스트에게 방향을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주며, 호텔의 브랜드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고객의 모든 동선에 함께하는 사이니지플랜이 ‘대충’ 기획된다면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호텔이 되기 쉽다. 오늘은 사이니지플랜을 잘 해내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1.외부 사인우리 호텔을 찾아올
관광숙박산업에서 IT솔루션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의 분위기를 맞이하면서 오버부킹 문제가 다시금 불거지고 있고,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일손을 줄여야 한다. 그렇다면 숙박업 경영자들이 주목해야 할 IT솔루션의 핵심은 무엇일까? 아이크루 김용수 대표가 포인트를 짚어본다.숙박업의 특성상 프론트 업무시간은 365일 24시간입니다. 해당 시간은 원칙적으로 사람이 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프론트 고정 비용을 최저 시급을 기준으로 비용 환산을 한다면 1인 근
2023년이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전국 다양한 형태의 관광숙박시설들이 매출상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해에도 다양한 계획을 마련할 전망이다. 리모델링 등은 매출상승의 새로운 키가 되어줄 핵심포인트다. 변화에 대응하고 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생존의 법칙이다. 이길원 대표가 낙후 관광숙박산업 살리기를 전망해 본다. “생화로 모텔 주변과 내외부를 장식해보시지요?” 했더니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요. 누가 그 관리를 해요” 그러면 이미 당신 모텔은 죽어가는 것이다. 2023년 10월 전국의 많은 모텔, 호텔,
중소형호텔에서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친절을 베푸는 것이 덕목이다. 그러나 객실요금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확실하게 지키며 정확하게 안내하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고객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를 해나갈 것인지 그 기준이 명확치 않은 경우가 있다. 장준혁 대표가 이를 짚어본다. 퇴실고객과 추가요금프런트에서 고객이 항의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프런트로 갔더니 고객은 더 큰 목소리로 프런트 직원에게 따지듯 말했다. 내용은 이랬다. 퇴실 시간을 넘긴 고객에게 프런트 직원은 추가
중소형호텔에서 가구는 고객들이 피부를 맞닿으며 직접 체감하고 경험하는 중요한 시설물이자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주요 디자인 품목이기도 하다.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숙박업 경영자에게 상당한 비용 부담을 야기하기도 한다. 정우석 대표가 가구의 선택부터 배치와 전략까지 살펴본다. 호텔 리모델링에서 가구는 객실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실제 고객의 편안한 투숙경험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호텔 리모델링을 하는데 있어 가구계획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호텔 가구는
올 추석 대체공휴일은 6일의 황금연휴였다. 숙박업 경영자들은 이 같은 연휴 기간에 근로자들을 어떻게 관리해나가는 것이 효율적이고 올바른 방식일까? 연휴 기간 중 임금은 어떻게 처리하고 지급해야 하는 것일까? 최창균 노무사가 해안을 제시한다. 사례 : 00호텔을 운영하는 A 사장님은 올해 추석 연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격일제로 근무하는 카운터 인원 2명,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인원 2명이 추석 연휴에 쉴 것이며, 일할 경우에는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였기 때문입니다. A사장님은 연휴기간동안 새로운 인력을 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