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최근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기 상품 모음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무안 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이에 모두투어는 ‘무안에서 떠나는 BIG HIT 상품’ 기획전을 선보였다.이번 기획전은 광활한 대초원과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자 영화 ‘아바타’의 배
2024년 첫걸음을 내딛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주최·주관 출판도시문화재단)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 동안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K-BOOK, K-콘텐츠가 국내외로 활발하게 유통·소비되고 있는 출판·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이라는 원천 콘텐츠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자 복합문화 페어다.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도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와 연극, 프린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새 봄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역대급 리뉴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역민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은다.아쿠아리움과 특별전시관 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본격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는다. 숲속 해양생물과 미디어와의 만남인 ‘아쿠아 포리스트’ 공간을 리뉴얼하고, 홀로그램 수중공연 ‘소녀의 인어수업’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특별 기획전시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도 새롭게 마련했다.‘아쿠아 포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아 호텔 침구와 F&B 레스토랑의 와인잔으로 품격과 피크닉 감성, 실용성을 모두 잡아낸 피크닉 굿즈를 선보인다.워커힐은 브랜드상품 온라인몰인 ‘워커힐 스토어’에서 4월 4일까지 ‘워커힐 피크닉 굿즈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고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워커힐 구스다운 블랭킷(이하 구스다운 블랭킷)’, 워커힐 피크닉 보냉 에코백(이하 피크닉 에코백)’과 ‘리델 오 투고 스템리스 와인잔(이하 리델 와인잔)’ 등 워커힐만의 품격 있는 봄철 피크
숙박업경영자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수조사에 가까운 점검이 이뤄지는 동시에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에 대해 2년마다 시행되는 평가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영업현장을 방문해 평가조사표와 지침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하는 제도다.평가 대상이 되는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청소년에게 속은 선량한 소상공인에 대해 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노선이 시행규칙 개정 및 벌칙 완화를 통해 시행될 전망이다. 이미 시행에 들어간 법률을 포함해 5개 법령이 3월 29일까지 모두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국회에 계류 중인 선량한 숙박업경영자 구제법은 현실적으로 22대 국회에서 재입법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소년 신분 확인과 관련된 2개 법령이 의결되면서 오는 29일까지 선량한 소상공인 구제법 5개가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법령 개정에 환영 입장을 표했다.소공연은 26일 논평을 통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규제 개선 및 법령 개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소상공인은 그간 민생토론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기존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규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해왔다. 종사자 등이 신분확인의 의무를 모두 이행했음에도, 신분증을 도용 혹은 위변조하며 나이를 속이려는 청소년으로 인해 선량한 사업주가 행정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6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용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최종오 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이중선 의원과 김용만 지부장을 비롯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 관계자 그리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숙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용만 지부장과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 임원들은 숙박시설 이용객 감소와 공실율 증가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SKYPASS 바우처 발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SKYPASS 바우처 발급 후 한진관광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SKYPASS 바우처를 발급하려면 최소 1만2000마일, 최대 10만마일의 마일리지가 필요하며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하거나 양도 받아 발급할 수 있으며, 한진관광 멤버십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가입시 스카이패스 회원 번호, 영문 성·이름을 동일하게 기재해야 한다.대한항공 SKYPA
하나투어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여행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하나투어는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코타키나발루, 팔라우, 태항산 등의 인기 여행지를 발굴해왔다. ESG위원회를 발족하면서 동물 학대 요소가 포함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제주도에 버려진 빈집을 업사이클링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로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등 친환경·지속가능 여행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하나투어는 코로나 팬데믹 또한 여행 패러다임 전환의 기회로 삼았다. 고객이 꿈꾸는 여행을 실현하겠다는 비전과 의미를 담아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부산항망소방서는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항만소방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공사 이정실 사장과 부산항만소방서 하길수 서장은 최근 영도지역에 관광자원 증가에 따른 방문객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해 안전한 영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사는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소방홍보 및 안전교육, 훈련과 관련된 영상송출, 기술, 장소 등을 지원하고, 항만서는 공사의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
아고다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73%의 한국 여행객이 지속 가능한 여행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은 ‘다음 여행에서 더욱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게 장려하는 주요 요소’로 ‘금전적 혜택’, ‘지속 가능한 여행 패키지’, ‘지속 가능한 여행 실천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등을 꼽았다.아시아 전역의 10개 국가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더욱 지속 가능한 여행을 선택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18%는 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선정한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 따라 강 따라'이다. 관광공사는 26일 봄 나들이 명소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옛 경춘선은 무궁화호가 덜컹이며 낭만을 싣고 달리던 길이다. 그 기찻길을 이제는 레일바이크가 달린다. 강촌레일파크는 옛 경춘선 일부 구간을 이용한 두 개의 노선과 세 개의 출발역이 있다. 출발역을 기준으로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가평 레일바이크, 경강 레일바이크로 구분한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전체 8.5km 코스로 레일바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에서 ‘MICE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제1회 한국 MICE 산업 발전협의회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MICE 전담조직과 지자체, 컨벤션센터, 유관 학ㆍ협회, 민간 기업 등 약 90개 기관 200 여명이 참가해 MICE 산업 재도약을 함께 다짐했다.1부 행사에서는 ‘청년이 생각하는 MICE의 미래’라는 주제로 MICE 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밸런스 게임 형식을 빌려 MICE 산업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가 F&B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휴양지에서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여름의 비치파티, 오감이 즐거운 테이블 위 3D맵핑쇼와 다채로운 테마로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뷔페 등 베트남 중부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리조트 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베트남 다낭시와 유네스코에 등재된 호이안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숨겨진 한적한 논 누옥 해안가에 자리 잡은 5성급 리조트이다. 2011년 개장 이래 한결같이 가족, 친구 및 커플 등 다양한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고 전시·컨벤션 전문 기업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KADEX 2024)’가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과 연계해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된다.‘KADEX 2024’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이어 지난 18일 방위사업청의 공식 후원까지 확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지상군 방위산업 전시회로서 정통성을 더욱 굳건히 했다.국군의날 행사에 맞춰 개최되는 ‘KADEX 2024’는 500개사, 16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약
한국전력공사가 소상공인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냉·난방기 등의 구매비용 40%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한국전력은 3월 25일부터 지원사업 예산 750억원을 투입해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4개 품목을 에너지효율 1등급 품목으로 교체할 경우 구매가의 40%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초 이미 교체한 기기도 소급 적용된다.지원품목은 일반용과 상업용 모두 가능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4개 품목이다. 지원금은 부가세를 제외
코로나19 엔데믹 기조가 무르익었던 지난 2022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30% 가량은 농촌관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관광에서 즐기는 주요 콘텐츠는 맛집이나 둘레길 걷기가 꼽혀 지방 소도시의 숙박업경영자들은 영업전략에 참고해야 할 전망이다.이러한 내용은 농촌진흥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에 담겼다. 농촌관광이란 주민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과 농촌의 자연과 환경, 역사와 문화, 농업이나 생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형태를 의미한다.조사 결과 2022년 농촌관광 경험률은 35.
지난해 4분기 숙박시설 유형별 이용 총량은 펜션이 9,975천박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3월 25일 발표한 2023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의 숙박시설 유형별 이용 총량은 ▲펜션(9,975천박) ▲가족·친지집(7,421천박) ▲콘도·미니엄리조트(5,289천박) ▲중소형호텔·여관(1,807천박)의 순으로 나타났다.2023년도 기준 월별로 살펴보면, 8월에는 펜션(5,617천박)과 중소형호텔·여관(832천박), 10월은 호텔(2,889천박), 1월은 가족·친지집(13,748천박), 7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