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방한관광이 본격화되면서 동베이지역과 서부내륙지역을 대상으로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ism) 상품 개발을 위한 세일즈와 직항노선이 활성화 되지 않은 동베이3성(동북3성 :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에 정기노선 협의를 목적으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선양관광홍보사무소(소장 양양), 청두관광홍보사무소(소장 라군)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7일과 19일에 중국 동북지역의 주요 도시인 선양과 서부 내륙 주요 거점인 청두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양방향 마케팅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올해 상반기 중 숙박예약앱에 대한 자율규제 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해 발표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는 배달앱의 자율규제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공정위는 2023년 3월 초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이 발표된 이후 1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배달앱 자율규제 방안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관련 사업자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가 참석해 마련한 것으로, ▲입점계약 관행 개
일반 숙박업의 50객실 이상 규모 시설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규제된 가운데, 야영장업에서도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국립공원공단이 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등을 포함한 친환경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내달 2일부터 5개 국립공원 내 6개 야영장에서
정부가 지역에 특화한 기념품으로 관광 촉진을 도모해, 관광기념품이 지역 관광숙박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기념품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기념품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유통과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문체부는 먼저 이번 간담회에서 관광기념품을 육성·지원하고 있는 정책을
셀바스AI는 관계사 셀바스투어가 실시간 B2B(기업간 거래) 여행 플랫폼 ‘오디가노(ODgano)’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일반 고객과 회원 여행사를 위한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와 ‘로켓견적’을 오픈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디가노는 이번 B2C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 회원 여행사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오디가노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맞춤여행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여행 플랫폼이다. 맞춤여행 부문의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인터파크트리플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운영하는 글로벌 여행 및 여가 서비스 기업이다.이번 협약은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양사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 쇼핑에 최적화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내외국인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경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과 5일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용산구 이촌동)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야외행사로, 주말 이틀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참여형 공연부터 서커스 동작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4900만원을 투입해 오래된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브랜드를 개발한다.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북부 잠재 자원을 활용하고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우선 경기도는 노후화된 관광지 정비 및 관광 환경 개선에 3년간 총 3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광 활성화 등 5가지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했다. 3년간
봄의 절정 5월에 서울의 ‘멋’, ‘맛’, ‘흥’ 등 서울의 모든 매력을 도심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찾아온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2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 ESG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 섬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역상생 프로그램, 문화·관광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주민들의 문화·여가 소외현상 그리고 해양쓰레기 증가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하여 ESG활동의 일환으로 덕적도, 소이작도, 신시모도 등 옹진군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전국 지방관광기구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4년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내국인의 해외관광에 대비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관광이 미진한 상황에서 국내 지방관광기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그에 필요한 수용태세와 정부 부처별 공통 과제 발굴을 통한 제도개선 등을 협력‧추진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제주회의에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협
법무부가 6월 30일까지 2024년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법무부는 4월 15일부터 77일간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법무부,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이 참여하는 2024년 제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단속 분야는 마약 등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와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 불법 입국·취업·허위난민 알선 행위 등이다. 법무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 민생침해, 불법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에 대해 강제 퇴거 및 입국금지
최근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단기임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관광숙박산업에서는 에어비앤비를 통한 불법 공유숙박시설의 활로가 단기임대 시장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담기임대란 일주일에서 약 1개월 가량으로 주택임대차계약 기간을 초단기로 짧게 설정하는 계약 형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단기임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원인은 장기 지방출장이나 이사 및 인테리어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수요를 흡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숙박산업
위홈이 지구의 날 맞이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를 이끌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위홈은 제로 플라스틱과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이든과 손잡고 숙소 경험을 새롭게 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든의 첨단 친환경 기술과 디자인을 공유숙박에 접목해 지구와 고객에게 유익한 변화를 추구한다.위홈은 제로 플라스틱, 친환경 어메니티 전문 기업 이든(Idden.co)의 친환경 전문성과 디자인 역량을 공유숙박에 접목해 지구와 고객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색다른 방법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여행 트렌드 중심에 공유숙박이
엔데믹 이후 관광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은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지·관광 편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북 단양군 “2,000만 관광객 시대 연다”충북 단양군 역점 사업인 ‘단양역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3월 26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에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며,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단양역 테마파크 조성사업
국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넷플릭스에 대항할 ‘국산 공룡 OTT’ 탄생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4월 22일 OT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웨이브와 티빙의 모회사인 SK스퀘어와 CJ ENM의 협상이 빠르게 진전돼 이르면 상반기 내 합병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한 바 있다. 다만, 합병 비율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더딘 진전을 보여 장기전이 될 가능성도 제기돼 왔다.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업계 1위 넷플릭스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무섭게
다가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월 가족여행의 숙박시설 트렌드가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발표한 ‘트렌드 트립 #2 5월에 떠나는 가족여행’에 따르면 5월 국내 가족여행 트렌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이 가족여행과 관련된 SNS 연관어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 물놀이가 가능한 ‘키즈풀빌라’(25.3%)의 SNS 언급량이 22년 대비 약 52% 증가했다. 가족여행의 숙박여행 선호
일반숙박업을 소형호텔로 개선하는 리모델링 작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제천시의 관내 숙박시설 리모델링 사업이 2차 지원 공고에서도 적격 시설을 찾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22일 2차 모집에 1개 시설이 지원했지만 지원 조건이 맞지 않아 ‘대상자 없음’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월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관내 숙박업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시내의 노후화된 숙박시설의 환경과 위생을 개선해 관광객들의 스포츠대회 선수단 유치와 체류형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에서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는 최근 연인, 친구 외에도 가족 여행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는 새하얀 백사장을 자랑하는 논 누옥 해변 앞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투숙객들은 도보로 편리하게 바다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인기가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CJ ENM은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MAMA AWARDS, KCON 등 대규모 한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년간 총 32회 개최된 KCON의 누적 방문객은 무려 169만여명에